칸 버전엔 있었다…'호프' 박영규 통편집 '눈길'
작성일: 2026.07.08 11:00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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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박영규가 개봉을 앞둔 영화 '호프'에서 통편집돼 눈길을 끈다.
오는 15일 드디어 개봉하는 나홍진 감독 신작 '호프'는 러닝타임 156분을 자랑하는 SF 액션물. 지난 5월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돼 월드 프리미어를 가졌을 당시 러닝타임은 160분이었으나 편집을 거쳐 156분 길이로 관객과 만나게 됐다.
이 과정에서 박영규 분량이 통편집돼 눈길을 끈다. 면장 역을 맡은 박영규는 특별출연으로 '호프'에 함께했으나 편집 과정에서 사라져 개봉을 앞둔 본편에서는 찾을 수 없다. 특별출연에는 박영규 외에 최무성, 황석정도 이름을 올렸지만 본편에는 보건소장 역 황석정만이 등장한다.
나홍진 감독은 칸영화제 버번과 편집본이 달라진 데 대해 영화 중반 이후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를 강화시키는 한편 그만큼 중반을 걷어냈다고 설명했다.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온 마을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오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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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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