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 2타점 적시타 쾅! 11호 도루까지…샌디에이고 토론토에 8-7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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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문이 2타점 적시타에 도루로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경기에 9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 송성문은 3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 1볼넷 1도루로 펄펄 날았다. 송성문의 타율은 0.217로 소폭 올랐다.
1회 첫 타석에서 볼넷으로 걸어나간 송성문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땅볼과 잰더 보가츠의 볼넷으로 3루까지 진루했고, 매니 마차도의 안타에 득점을 올렸다.
그리고 다음 타석에서 해결사로 나섰다. 4-4로 맞선 3회 2사 2, 3루에서 토론토 좌완 애덤 마코를 상대로 초구 시속 83.1마일 슬라이더를 받아쳐 중견수 앞 안타를 만들어 냈다. 송성문의 이 안타에 주자 두 명이 모두 홈을 밟았고, 샌디에이고는 6-4로 앞서갔다.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송성문은 2루 도루까지 성공해냈다. 시즌 11번째 도루. 잰더 보가츠와 함께 팀 내 도루 공동 3위로 올라섰다.
샌디에이고는 4회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안타로 1점 더 달아났다.
리드를 빼앗긴 토론토는 6회 동전에 성공했다. 2사 1, 2루에서 블라디미르 게레로가 동점 3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하지만 7-7로 맞선 6회 2사 후 샌디에이고가 타이 프랑스의 솔로 홈런으로 다시 8-7로 앞서갔다. 그리고 이 점수가 결승점으로 이어졌다. 8회 아드리안 모레혼에 이어 9회 메이슨 밀러가 안타를 하나씩 허용했지만 실점하지 않고 이닝을 끝냈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승리로 2연패를 끊고 시리즈 전적을 1승 2패로 만들었다. 13일 토론토와 4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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