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원 1번 출격' 한화 후반기 개막전 선발 라인업 공개…에르난데스 1군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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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대전, 윤욱재 기자] 전반기를 6위로 마친 한화가 과연 후반기에는 얼마나 '비상'할 수 있을까.
한화 이글스는 16일 오후 6시 30분부터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후반기 첫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
이날 한화는 외국인투수 오웬 화이트를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화이트는 개막 초반 햄스트링 부상으로 공백기를 보이기도 했으나 11경기 62이닝 5승 4패 평균자책점 2.61로 에이스급 활약을 펼치며 기분 좋게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한화가 구성한 선발 타순은 오재원(좌익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문현빈(중견수)-강백호(지명타자)-노시환(3루수)-김태연(1루수)-이도윤(2루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 이날 한화 타자들이 상대할 키움 선발투수는 외국인투수 라울 알칸타라다.
올 시즌 주전 포수로 자리매김한 허인서는 오른쪽 발목 염좌로 인해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허인서는 지난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던 KBO 올스타전에서 안타 4개를 몰아치며 미스터 올스타에 등극했던 선수다.
한화는 외국인투수 윌켈 에르난데스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전반기에서 15경기 70⅔이닝 3승 6패 평균자책점 4.97을 남긴 에르난데스는 지난 4일 잠실 LG전에서 전반기 마지막 등판을 마치고 5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한편 한화는 전반기에서 82경기를 치렀고 40승 40패 2무로 정확히 5할 승률을 기록했다. 5위 두산에 1.5경기차 뒤진 6위로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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