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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도 웃었다…'4인 완전체' 공개 뉴진스→'나홀로 심경' 다니엘, 엇갈린 4주년[이슈S]

작성일: 2026.07.22 10:40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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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뉴진스(왼쪽)과 전 멤버 다니엘. 출처|뉴진스 공식 유튜브 채널, 다니엘 SNS
▲ 그룹 뉴진스(왼쪽)과 전 멤버 다니엘. 출처|뉴진스 공식 유튜브 채널, 다니엘 SNS

[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그룹 뉴진스가 데뷔 4주년을 맞아 활동 중단 이후 처음으로 4인 완전체 공식 콘텐츠를 공개했다. 복귀 여부가 마지막 변수로 남아 있던 민지까지 함께하면서 본격적인 활동 재개의 신호탄이라는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같은 날 홀로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는 다니엘은 의미심장한 심경을 전하며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 이들을 바라보는 팬들의 시선도 교차하는 가운데, 뉴진스의 향후 행보에 다시 한 번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뉴진스는 22일 데뷔 4주년을 맞아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스페셜 필름과 멤버별 개인 영상을 공개했다. 이는 전속계약 분쟁으로 활동을 중단한 이후 처음 선보인 공식 콘텐츠이자, 민지·하니·해린·혜인까지 네 멤버가 모두 참여한 완전체 영상이라는 점에서 단숨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 왼쪽부터 뉴진스 해린, 혜인, 민지, 하니. 출처|뉴진스 인스타그램
▲ 왼쪽부터 뉴진스 해린, 혜인, 민지, 하니. 출처|뉴진스 인스타그램

스페셜 필름에는 차례로 한 자리에 모여 서로 손을 맞잡고 웃는 네 멤버의 모습이 담겼다. 함께 공개된 멤버별 개인 필름은 각자의 일상적인 모습들을 담백하게 녹여낸 영상으로 오랜 기다림 끝 팬들에게 반가움을 전했다. 특히 완전체 스페셜 필름 말미 한 데 모여 어딘가를 바라보는 네 멤버들의 모습은 앞으로 나아갈 4인 완전체 뉴진스의 행보를 암시하는 듯한 모습으로 기대와 궁금증을 키웠다.

무엇보다 이번 공개는 민지의 참여 자체가 가장 큰 관심사였다. 전속계약 분쟁이 마무리된 뒤 해린과 혜인이 먼저 복귀 의사를 밝혔고, 이후 하니도 합류를 공식화하면서 팀 재정비가 이뤄졌지만, 민지는 복귀 여부를 두고 논의를 이어오고 있었다. 이런 가운데 민지가 공식 콘텐츠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업계 안팎에서는 사실상 4인 체제 활동이 본궤도에 오른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 뉴진스. 출처| 뉴진스 유튜브 캡처
▲ 뉴진스. 출처| 뉴진스 유튜브 캡처

다만 어도어는 아직까지 조심스러운 태도다. 소속사 어도어는 "이번 영상은 데뷔 4주년을 기념해 팬들과 함께하기 위한 콘텐츠"라며 "구체적인 활동 계획과 방식은 멤버들과의 논의가 마무리된 뒤 발표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복귀 기대감은 앞선 행보들과도 맞물려 더욱 커지고 있다. 해린, 혜인, 하니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스태프들과 함께 포착된 데 이어 최근에는 미국 촬영 목격담까지 이어졌고, 어도어는 당시 새로운 음악적 서사를 위한 사전 프로덕션 작업이라고 설명하며 활동 준비 사실을 인정했다. 공식 SNS 정비와 해외 일정에 이어 이번 4주년 콘텐츠까지 이어지면서 뉴진스의 복귀가 가시화되는 분위기다.

▲  출처|다니엘 SNS
▲ 출처|다니엘 SNS

반면 같은 날 전(前) 멤버인 다니엘은 SNS를 통해 "인생은 때때로 흐려지기도 하지만, 빛은 항상 다시 스며들어 옵니다. 그때까지 계속 빛나세요. 영원히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홀로 근황을 전했다. 이는 뉴진스의 데뷔 4주년을 맞은 4인 완전체 콘텐츠 공개 시점과 맞물리면서 팬들의 관심도 집중됐다.

현재 다니엘은 뉴진스 멤버 가운데 유일하게 어도어와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어도어는 다니엘에 대해서만 전속계약을 해지한 뒤 독자 활동 추진과 이중계약 등을 이유로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니엘 측은 이를 부인하며 자신만 표적이 됐다고 맞서는 중이다. 양측의 입장 차가 여전히 첨예한 가운데 법적 다툼은 평행선을 달리는 상황이다.

멤버들의 행보가 극과 극으로 갈린 가운데 팬덤의 반응도 엇갈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민지까지 합류한 4인 체제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한편, 다니엘의 복귀를 기다리는 팬들도 여전히 적지 않다. 데뷔 4주년을 맞아 오랜 공백을 깨고 공식 콘텐츠를 공개한 뉴진스가 본격적인 활동 재개로 이어질 수 있을지, 어도어가 언제 구체적인 청사진을 내놓을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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