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현배 "'태양 형' 프레임에 20년 갇혀 살아…금전 도움 없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그룹 빅뱅 태양의 친형인 배우 동현배가 '태양 형'이라는 프레임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동현배는 최근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 '무명배우 동현배'를 개설하고 지난 16일 '20년간 갇혀 살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첫 공개했다.
동현배는 지난 2006년 영화 '화려하지 않은 고백'으로 데뷔한 뒤 드라마 '청춘시대', '최고의 한방', '황후의 품격', '트랩', 영화 '박화영', '프리즌', '비정규직 특수요원'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활동해왔다.
하지만 톱스타인 동생 태양의 유명세 탓에 여전히 동현배를 '태양 형'으로 부르는 이들이 더 많은 상황. 이에 대해 동현배는 "정말 친한 친구도 사석에서 저를 '태양 형이야'라고 소개한다. 저는 그걸 신경 쓰지 않는다. 사실이니까"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어느 누가 한 번 '형 친한 친구 맞아요?'라고 물어보더라. 배우 동현배라고 얘기해야 되는 것 아니냐고 하더라"라고 말한 그는 "심지어 외삼촌도 저를 '태양 형'이라고 얘기한다"라고 현실을 털어놨다.
자신을 '태양 형'으로 부르는 주변 사람들에 대해 "그들의 의도는 알겠다. 그래야 저를 알아주니까 그런 것"이라고 이해한다는 반응을 보인 동현배는 "그 말을 듣고 저 자신을 다시 돌아보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간 '태양 형'이라는 프레임 안에 갇혀서 살아왔다고 고백한 동현배는 "나만의 피해가 아니지 않나. 가족은 내가 지켜야 하는 거지 않나. 알게 모르게 20년을 그렇게 살아왔던 것 같다"라면서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솔한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이와 함께 '태양 형'이라는 타이틀을 넘어 연기자로서 대표작을 만들고 싶다는 솔직한 속내도 털어놨다.
그런가 하면 동현배는 톱스타인 동생에게 금전적 도움을 받은 적이 있냐는 이야기에 "동생의 손을 빌린 적은 없다"라고 선을 긋기도 했다. 그는 "부모님에게 금전적인 도움을 받은 적은 왜 없겠냐"라면서도 태양에게는 금전적으로 기대지 않았다고 강조하며 "그래도 동생이지 않냐"라고 말했다.
관련 추천 기사
연예가화제 관련 기사
-
'흑백' 장호준 셰프 맞아? 24kg 감량에 못 알아볼 비주얼…"주사제 끊을수가 없어"[이슈S]
2026-09-17
-
정준원 극찬한 '유부녀 킬러' 원작자 "원치 않는 잡음 죄송…사랑·관심이라 느껴"
2026-09-17
-
해쭈, 두 아이 엄마 됐다 "낳고보니 힘듦은 아무것도 아냐"[전문]
2026-09-17
-
박은지, 美서 급거 귀국 "부친 위중한 상태…중환자실 입원"
2026-09-17
-
"나도 피해자" 호소한 숙행, 상간 소송 패소에도 복귀 강행…30일 무대 오른다[종합]
2026-09-17
-
'이혼 후 출산' 이시영 "자궁 작아지는 데 몇 달 걸려…배 빨리 들어갈줄" 회상
2026-09-17
추천 콘텐츠
-
박규리 "34살에 뇌출혈, 실명하는 줄 알았다"…뇌혈관 진단 결과 "좌우 좁아져"
2026-09-17
-
'메인코2' 서은수, 9년만에 정우성 재회…달라진 검사즈 '시선집중'
2026-09-17
-
아이들 소연, 직장인 공감송 '퇴사할게여' 통했다…"음원차트 1위, 믿기지 않아"
2026-09-17
-
47년 만에…심수봉, 10.26 사건 언급 "그 이후 기타 전혀 못 잡았다"('편스토랑')
2026-09-17
-
전현무도 이런 시절이…"정 붙일 연예인 없어, 다 무섭기만 했다"('현무로드')
2026-09-17
-
최산, 그 피지컬로 "귀신 무서워"…'심괴' 출연 이유 "부모님이 열혈 시청"
2026-09-17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