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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이럴수가' SSG 날벼락, 수술대 오르는 최정 결국 '시즌아웃'…"복귀까지 6개월 소요"

작성일: 2026.07.24 14:43 박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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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G 랜더스 최정이 결국 수술을 받게 되면서 시즌 아웃됐다. ⓒSSG랜더스
▲ SSG 랜더스 최정이 결국 수술을 받게 되면서 시즌 아웃됐다. ⓒSSG랜더스

[스포티비뉴스=박승환 기자] SSG 랜더스가 날벼락을 맞게 됐다. 결국 최정이 수술대에 오르면서 시즌 아웃됐다.

SSG는 24일 "최정이 국내·외 전문 의료기관에서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고관절에 돌출된 뼈로 인해 통증이 발생하는 대퇴비구 충돌증후군 소견을 받았다"며 "수술이 결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올 시즌 71경기에서 78안타 20홈런 57타점 타율 0.306 OPS 1.013으로 활약하고 있던 최정은 지난 16일 KIA 타이거즈와 맞대결에서 20호 홈런을 친 이튿날(17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시즌 내내 골반 쪽 통증을 안고 뛰었는데, 더 이상 상태가 악화되는 것을 두고볼 수 없었기 때문이다.

문제는 최정이 말소되기 전까지 골반에 어떠한 문제가 있는지를 찾지 못하고 있었다는 점. 이숭용 감독은 지난 21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에 앞서 최정에 대한 물음에 "이번 주말 정도가 되면 뭔가 나올 것 같다. 미국과 일본 쪽에서도 부지런히 알아보고 있는데, 주말 정도가 되면 구체적인 플랜이 나올 것 같다"고 밝혔다.

그리고 정밀검진 결과 고관절에 돌출된 뼈로 인해 통증이 발생하는 대퇴비구 충돌증후군 진단을 받았다. 이에 SSG가 포스트시즌을 바라보기 어려운 가운데, 최정은 수술을 받고 2027시즌을 준비하기로 결정했다.

▲ 최정 ⓒ곽혜미 기자
▲ 최정 ⓒ곽혜미 기자
▲ 최정 ⓒ곽혜미 기자
▲ 최정 ⓒ곽혜미 기자

SSG는 "최정은 그동안 보존적 치료를 진행해 왔으나 증상의 호전이 충분하지 않았고, 최근 전문의들로부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이에 선수와 구단은 향후 선수 생활과 경기력 회복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수술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수술은 통증을 근본적으로 해소해 향후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선제적인 2027시즌 준비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최정은 8월 11일 미국 콜로라도에서 해당 분야 전문의에게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최정의 복귀까지는 약 6개월의 시간이 필요한 상황. 회복만 잘 된다면 스프링캠프 일정에는 맞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SSG는 "수술 후 약 2주간 현지에서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실전 복귀까지 약 6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SSG는 "구단은 최정이 안정적으로 수술과 재활 과정을 마치고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 최정 ⓒSSG랜더스
▲ 최정 ⓒSSG랜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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