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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촬영 중 쓰러진 故전승재 발인…뇌출혈 투병 끝 영면

작성일: 2026.07.31 10:46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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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승재. 출처| 전승재 인스타그램
▲ 전승재. 출처| 전승재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고(故) 전승재가 영면에 든다. 

31일 오전 6시 고 전승재의 발인이 엄수됐다. 

고인은 2024년 KBS2 대하사극 '고려 거란 전쟁' 촬영장에서 뇌출혈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그는 응급 수술을 받있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약 2년간 투병을 이어오던 중 지난 29일 사망했다. 

고인이 뇌출혈로 쓰러진 소식은 3개월 만에 알려졌다. 동료 배우 박지연은 "영화 '코리아'로 인연을 맺은 동료 전승재가 촬영 중 쓰러져 3개월째 병상에서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며 "여러 사람들의 응원과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알렸다. 

이어 "기도해주시고 응원해달라. 저희들의 마음이 닿아서 오빠가 어서 깨어나길 바라고 또 바란다"고 했다. 

고 전승재는 2004년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로 데뷔, '복면달호',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해운대', '신과함께', '안시성', '카운트', '화정', '동이', '지붕뚫고 하이킥', '코리아'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조연, 단역 등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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