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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오연희, 핑크빛 '설렘'…김성수·박소윤은 현커되나('신랑수업2')

작성일: 2026.08.01 08:56 김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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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요한과 소개팅녀 오연희. 제공| 채널A
▲ 김요한과 소개팅녀 오연희. 제공| 채널A

 

[스포티비뉴스=김지호 기자]  ‘신랑수업2’ 김요한과 오연희가 한층 가까워진 분위기로 설렘을 폭발시켰다.

7월 31일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2’에서는 김성수의 소개로 만난 김요한과 오연희가 두 번째 공식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와 함께 김성수와 박소윤은 심리상담센터를 찾아 서로의 성향과 감정을 솔직하게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요한은 오연희와 실내 낚시터에서 데이트를 시작했다. 스튜디오에서 이승철, 탁재훈, 송해나가 두 사람의 만남 횟수를 묻자 김요한은 소개팅 이후 따로 식사를 한 적이 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김요한은 바다낚시를 좋아한다는 오연희의 말을 기억하고 직접 장소를 예약했다. 두 사람은 낚싯대를 드리우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고, 김요한은 어린 시절 부모님이 실내 낚시터를 운영했다고 밝히며 능숙한 모습을 보였다. 오연희가 잡은 물고기의 바늘도 직접 제거해 주며 세심한 배려를 드러냈다. 오연희는 “바다낚시가 아쉽지 않을 정도로 즐거웠다”고 만족했고, 두 사람은 두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다며 다음 낚시 약속까지 잡았다.

두 번째 장소는 김요한이 즐겨 찾는 만화 카페였다. 김요한은 오연희의 취향을 고려해 책을 골라줬고, 두 사람은 무릎이 맞닿을 만큼 작은 공간에 나란히 앉았다. 서로를 의식한 탓에 책보다 상대에게 더 신경을 쓰는 모습이 포착되며 묘한 긴장감이 형성됐다.

▲ '신랑수업2'. 제공| 채널A
▲ '신랑수업2'. 제공| 채널A

 

이어 두 사람은 음식을 나눠 먹고 서로의 초상화를 그렸다. 오연희는 김요한의 긴 속눈썹과 얼굴 특징을 섬세하게 표현했지만, 김요한은 오연희를 단순한 캐릭터처럼 그려 웃음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오연희는 “자세히 보면 특징이 다 담겨 있다”며 그림을 마음에 들어 해 엉뚱하면서도 유쾌한 케미를 보여줬다.

데이트 종료 시간이 다가오자 김요한은 만화책의 다음 권이 자신의 집에 있다고 말하며 자연스럽게 초대 분위기를 만들었다. 오연희도 “집에 전권이 있느냐”고 되물어 두 사람의 다음 만남을 기대하게 했다. 이후 스튜디오에서 김요한은 녹화가 끝난 뒤 오연희와 동네에서 식사하기로 했다고 밝혀 다시 한 번 핑크빛 분위기를 만들었다.

다른 커플인 김성수와 박소윤은 조영은 심리상담가를 만나 커플 상담을 받았다. 사전 검사 결과 두 사람은 타인을 배려하는 가치관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공통점을 지녔지만, 관계를 받아들이는 방식에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가는 박소윤이 상대의 반응을 통해 관계의 안정감을 확인하는 편인 반면, 김성수는 개인의 자율성과 거리를 중요하게 여긴다고 분석했다. 두 사람 역시 최근 서로의 다른 성향을 체감하고 있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개인 상담에서 박소윤은 자신을 ‘무인도에 남겨진 강아지’에 빗댔다. 그는 어린 시절 가족의 건강 문제와 동생의 출생이 겹치면서 자연스럽게 외로움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이후 일에서 겪은 실패로 생긴 상실감을 사랑으로 채우려 했고, 그 과정에서 연애가 더 어려워졌다고 고백했다.

김성수는 자신과 박소윤의 관계를 서로 등을 돌린 사슴과 상어로 표현했다. 그는 대화의 결이 맞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지만, 최근에는 박소윤이 자신과의 대화를 피곤해하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고 밝혔다. 다만 두 동물이 모두 물가를 찾는다는 점을 언급하며 두 사람 사이의 연결고리는 여전히 남아 있음을 강조했다.

마지막 커플 상담에서는 얽힌 밧줄을 함께 푸는 과제가 주어졌다. 두 사람은 여러 방법을 시도한 끝에 상대의 끈을 자신의 끈 안으로 넣어야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김성수는 “생각보다 간단하게 풀렸지만 내가 방어적인 태도를 조금 내려놓아야 관계 속 문제도 풀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소윤과 김성수는 이번 상담이 서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한결 편안해진 표정으로 일정을 마쳤다.

한편 '신랑수업2'는 김요한, 김성수, 진이한, 서준영, 김상혁 등이 새로운 인연을 만나 조심스레 사랑을 키워가는 과정을 여과 없이 보여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연 방송을 통해 만난 이들이 진짜 커플로 발전해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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