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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결 "믿었던 지인에게 노예계약 사기, 돈 하나도 못 벌어"…충격 고백

작성일: 2026.08.03 12:34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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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유튜브
▲ 출처|'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유튜브

[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마술사 이은결이 지인에게 노예 계약 사기를 당한 경험을 털어놨다.

2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세계 무대를 휩쓴 이은결, 그러나 수익은 0원?! 전성기에 브레이크를 건 9:1 노예 계약의 정체는?'이라는 제목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유재석은 "이은결 씨가 섭외, 공연으로 바쁠 때였는데 많은 분들이 '이렇게 승승장구하니까 돈 많이 벌었을 거라'고 생각했을 거다. 그런데 이때 돈을 하나도 못 벌었다는 게 무슨 이야기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은결은 "가족처럼 느꼈던 형과 같이 회사를 차렸다. 그분한테 인감까지 맡겼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항상 결재할 게 너무 많다고 해서 (인감을) 가져갔다"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결재할 걸 보고 본인이 인감을 찍어줬어야지"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은결은 "너무 바쁜 스케줄을 하면서 '너 때문에 밀린다. 빨리 해야 한다'고 하더라"며 "제가 모르는 계약서가 있었다. 10년간 9대1인 노예계약 같은 계약을 하고 있었는데 내가 1이었다"라고 털어놔 충격을 자아냈다.

그는 "그때 한겨울인데도 난방이 안 되는 지하 연습실에서 덜덜 떨고 감기 걸려 가면서 공연을 준비했었다"라고 말했고, 해당 계약을 10년간 유지했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아니다. 추운 연습실에서 연습하는 모습을 부모님이 보시고 발칵 뒤집혔다. 그때 계약서를 발견하게 됐다. '난 이런 계약서를 본 적이 없다'라면서 싸우게 됐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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