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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독점 영상] ‘원더 보이’ 마이클 오언이 꼽은 맨유와 리버풀의 BEST 11

작성일: 2016.10.17 06:00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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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정호 기자] 잉글랜드를 대표했던 공격수 ‘원더 보이’ 마이클 오언이 흥미로운 인터뷰를 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페이지에는 마이클 오언이 꼽은 베스트 11의 영상이 올라와 있다. 

오언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을 거쳐 갔던 선수들을 대상으로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오언은 “다른 선수들은 섭섭하겠지만 한번 베스트 11을 구성해 보겠다”고 웃었다. 마이클 오언은 4-2-3-1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골키퍼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인 데 헤아가 뽑혔다. 오언은 “데 헤아가 맨유와 계약할 때는 내가 없었지만 데 헤아는 가장 뛰어난 골키퍼 가운데 한 명이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오른쪽 수비수에는 맨유의 마테오 다르미안, 중앙 수비수 두 명에는 리버풀에서 뛰었던 마틴 스크르텔과 맨유의 크리스 스몰링이 뽑혔다. 왼쪽 수비수에는 신인 루크 쇼가 오언의 선택을 받았다. 

오언은 루크쇼를 “오랫동안 맨유와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평가했다. 

중앙 미드필더에는 맨유의 마이클 캐릭과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가 뽑혔다. 두 선수의 선발 기준은 ‘경험’이었다. 

양쪽 윙에는 멤피스와 쿠티뉴를 꼽았다. 특히 쿠티뉴를 칭찬했다. 오언은 “쿠티뉴는 리버풀에서 최고의 선수다. 대부분의 공격이 쿠티뉴의 발끝에서 시작된다. 내가 선택한 11명의 선수 가운데 가장 실력이 뛰어난 선수 중 한 명이다”고 밝혔다. 

최전방 공격수에는 리버풀에서 C.팰리스로 이적한 크리스티안 벤테케가 뽑혔고 맨유의 상징 웨인 루니 역시 오언의 선택을 받았다. 

혜성처럼 등장해 세계 축구를 놀라게 했던 ‘원더 보이’ 오언은 “베스트 11을 짜다 보니까 리버풀 선수보다 맨유 선수들이 더 많다. 의도한 것은 아니었다”고 웃었다.

[영상] 마이클 오언의 BEST11 ⓒ 스포티비뉴스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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