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득점왕 출신' 일본 국가대표는 튀르키예 관심에 만족하지 않는다..."프리미어리그 이적 희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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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일본 국가대표 공격수 우에다 아야세(28, 페예노르트)의 시선은 튀르키예가 아닌 잉글랜드를 향하고 있다.
일본 매체 '풋볼 채널'은 10일(한국시간) "우에다가 이번 여름 페예노르트를 떠날 가능성이 있다. 페네르바체가 강력한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선수 본인은 프리미어리그(EPL) 이적을 희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네덜란드 '사커뉴스'를 인용해 '알헤메인 다흐블라트(AD)'의 페예노르트 담당 미코스 구카 기자가 우에다의 이적 상황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가장 적극적인 팀은 페네르바체다. 튀르키예 명문 페네르바체는 우에다 영입을 위해 2,000만 유로(약 350억 원)가 넘는 제안을 페예노르트에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우에다는 페네르바체보다 EPL 진출을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 구카 기자는 "내가 파악한 정보에 따르면 우에다는 프리미어리그로 가고 싶어 한다. 하지만 아직 그 꿈을 실현할 구체적인 길은 만들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실제로 복수의 EPL 구단이 우에다 영입 가능성을 문의했다. 다만 아직 페예노르트가 매각을 고민할 정도의 공식 제안은 도착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구카 기자는 "잉글랜드에서 문의가 있었지만 페예노르트를 흔들 만한 제안은 아직 없다. 반면 튀르키예에서는 그런 수준의 제안이 왔다"면서도 "우에다는 우선 그 선택을 원하지 않는다. 내가 보기에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뛸 기회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에다는 2023년 세르클러 브뤼허를 떠나 페예노르트에 합류했다. 이후 팀 내 입지를 넓히며 일본 대표팀의 최전방까지 책임지고 있다. 올 시즌 에레디비시 개막전 스파르타 로테르담전에서도 선발로 출전하며 페예노르트의 1-0 승리에 힘을 보탰다.
페예노르트 역시 적절한 제안이 온다면 우에다 매각을 검토할 가능성이 있다. 구카 기자는 우에다와 기바이로 리드, 아니스 하지 무사 가운데 최소 한 명이 이번 여름 팀을 떠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페네르바체는 이미 거액을 준비했다. 하지만 우에다가 원하는 무대는 EPL이다. 이적시장 마감 전 잉글랜드 구단이 구체적인 제안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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