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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CK] ‘MC민지→놀이기구→북극곰’ 정준하, 이러다 연예대상 타겠네요

작성일: 2016.10.17 17:29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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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도전'에서 어느새 중심으로 떠오른 정준하. 제공|MBC

[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무한도전’ 정준하가 그 누구보다 뜨거운 한 해를 보내며 ‘연예대상’ 수상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정준하를 표현하는 말은 여러 가지다. ‘바보형’, ‘쩌리짱’, ‘전자두뇌’ 등 셀 수 없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정준하를 올해에만 한정 지어 표현하면 ‘뜨거운 사나이’다. 늘 화제의 중심에 서있다. 어떤 특집에서도 맛깔나는 리액션으로 동료들을 살려주고 자신도 빛난다. 특히 올해는 정준하가 중심에 선 특집이 많아 멤버들은 그를 ‘연예대상’ 후보로 꼽고 있다.

정준하의 활약은 예고되어 있었다. 올해 초 방송된 ‘행운의 편지’ 특집에서 하하, 유재석 박명수의 편지를 비롯해 하하에게 주려던 본인의 편지까지 돌려받아 4개의 편지를 받은 것. 편지에 적힌 미션을 실제로 수행해야 했기에 정준하가 주인공인 특집이 4개나 마련됐다.

정준하는 먼저 Mnet ‘쇼미더머니’에서 ‘MC민지’로 변신했다. “웃지마”라는 말과 함께 육중한 몸으로 랩을 하는 정준하는 길과 재회해 뜨거운 눈물을 흘렸고, 스웨그 넘치는 래퍼로 변신해 뜻깊은 도전을 마쳤다. 이어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놀이기구 타기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미국으로 향했을 때는 온갖 비명을 지르는 리액션으로 시청자는 물론 현지인들까지 매료시켰다.

▲ 2016년 '무한도전'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정준하.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본인이 주인공인 미션 뿐만 아니라 멤버들이 함께한 특집에서도 빛났다. ‘귀곡성’ 특집에서는 혼비백산하는 모습으로 ‘프로놀람러’, ‘리액션의 황제’에 등극했다. 특히 ‘2016 무한상사’에서는 어리숙한 정과장이 아닌 사건을 파헤치는 모습으로 극을 이끌었다.

이같이 활약한 정준하는 또 하나의 미션을 위해 해외로 떠난다. ‘북극곰과 교감하기’ 미션을 위해 오는 11월 중 캐나다로 향하는 것. 앞서 ‘극한알바’를 위해 떠난 아프리카에서 코끼리 ‘도토’와 남다른 교감을 선보인 바 있는 정준하이기에 북극곰과는 어떤 교감을 이뤄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어느새 ‘무도’의 중심. MC민지 슈퍼파워”라는 랩처럼 정준하는 어느새 ‘무한도전’의 중심에 서있다. 올해 정준하가 보여준 웃음은 ‘1인자’ 유재석 이상으로, 멤버들은 그를 유력한 ‘연예대상’ 수상자로 몰아가고 있다. 비록 본인은 “‘무한도전’ 미션을 모두 완수하면 10% 정도 생각해봐도 되지 않을까”라고 겸손해하지만 그가 보여준 땀과 웃음은 ‘연예대상’에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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