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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김유정, 어르신들이 뽑은 손자-손녀 삼고 싶은 배우 1위

작성일: 2016.10.17 17:48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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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스틸. 제공|KBS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박보검과 김유정이 어르신들이 뽑은 손자, 손녀 삼고 싶은 배우 1위를 차지했다.

2016 서울노인영화제 측은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서울노인복지센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손자, 손녀 삼고 싶은 배우와 기억하는 최고의 영화 등에 대한 이색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어르신들이 손자, 손녀 삼고 싶은 배우로 박보검과 김유정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두 사람은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노년층에게도 많은 인기를 받고 있는 것이다.

특히 박보검은 드라마에서 뿐만 아니라 예의 바르고, 성실한 청년 이미지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로, 이번 투표 결과가 더욱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7080 시절 어르신들이 기억하는 최고의 한국영화는 '미워도 다시 한번', 외국영화는 '대부'가 선정됐다.

한편 2016 서울노인영화제는 노인감독에게는 삶과 세상에 대한 연륜을 소통하며 풍요로운 노년과 자아통합의 장이 되고, 청년감독에게는 노인과 노인문화를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노인문화축제다.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성북구 아리랑시네센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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