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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S] '우리 케미는 A'…크라운제이-서인영, 달라진 건 나이뿐

작성일: 2016.10.18 16:06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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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과함께2'에서 재혼 부부로 호흡을 맞추는 크라운제이와 서인영. 제공|플라이보이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개미커플’ 크라운제이와 서인영이 다시 한 번 살림을 차린다. 가상 부부로 인기를 모았던 두 사람의 재혼 생활이기에 '케미'가 여전할지 관심이 뜨겁다.

크라운제이와 서인영은 8년 전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당시 두 사람은 ‘개미커플’로 불리며 환상의 호흡을 맞췄다. 힙합 스웨그로 뭉친 크라운제이와 신상 구두를 부르짖는 서인영은 실제 사귀는 것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을 정도였다.

신애와 알렉스, 솔비와 앤디 등 ‘우결’ 1기 커플도 있었지만 유독 크라운제이와 서인영이 좋은 반응을 얻었던 건 실제같은 모습 덕분이었다. 다른 두 커플이 로맨틱 분위기에 집중했다면 크라운제이와 서인영은 티격태격하면서 가까워지는 모습으로 더 현실감을 높였다. 두 사람이 외치는 “A”와 제스처는 유행어처럼 번졌고, 첫 회부터 41회까지 출연한 ‘개미커플’은 ‘우결’을 지금의 자리에 올려놓은 1등공신으로 꼽히고 있다.

▲ '우리 결혼헀어요' 당시의 크라운제이와 서인영. 제공|MBC

가상결혼 종료 후에도 팬들은 ‘개미커플’을 잊지 못했다. 크라운제이와 서인영의 SNS에 함께한 사진이 올라오면 팬들은 당시의 추억을 떠올리며 두 사람의 재회를 기대했다. 방송 외적으로도 가까이 지낸 크라운제이와 서인영은 서로가 신곡을 발표할 때 지원사격하며 여전한 사이임을 드러냈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은 지난 8월 ‘님과 함께’에 출연해 ‘우결’ 때의 모습을 보여줬다. 윤정수-김숙 부부와 만난 크라운제이와 서인영은 거리낌 없이 자연스러운 스킨십과 다정한 모습으로 당시를 떠올리게 했다. 서인영은 “사람들이 (가상 결혼을) 더 원하고 있는 것 같다. 사진 한 장만 올려도 (개미커플을) 그리워했다”고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묘사했다. 

팬들의 바람에 응답하듯 크라운제이와 서인영은 ‘님과함께’를 통해 재혼부부로 다시 살림을 차린다. JTBC 측이 18일 “크라운제이와 서인영이 ‘님과함께2’에 새롭게 합류해 가상 결혼생활을 시작한다”고 밝힌 것. 두 사람은 허경환-오나미 커플의 뒤를 이어 오는 11월1일부터 다시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 지난 8월 방송된 '님과함께'에 출연한 크라운제이와 서인영.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방송 이후에도 서로 연락을 주고 받으며 가깝게 지낸 두 사람이기에 걱정은 없다. 카메라가 있거나 없거나 두 사람은 ‘개미커플’ 케미를 만들어냈다. 특히 서인영은 지난달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크라운제이가 결혼하자고 말한 적 있다면서 “나이가 들어서 다시 보니 이만큼 날 맞춰줄 남자가 있을까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만큼 두 사람이 서로에게 아직도 호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우결’ 때와 달라진건 나이 뿐이다. 그러나 서로를 향한 마음은 8년 전과 변함이 없다. 팬들의 바람대로 다시 살림을 차린 두 사람이 더 커진 케미로 어떤 재혼 생활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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