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권창훈 "강등? 무조건 안하게 해야죠"
작성일: 2016.10.22 17:49
김덕중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수원, 김덕중 기자] 수원 삼성 권창훈이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6경기만에 팀 승리를 이끌었다.
권창훈은 2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35라운드 성남FC와 경기에서 전반 26분 조나탄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고, 후반 28분에는 아크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을 직접 골로 연결해 수원의 2-0 승리를 견인했다. 수원은 이날 승리로 8승 17무 10패(승점 41)를 기록, 10위를 유지했다. 강등의 위험이 있는 11위 인천과 격차를 5점으로 벌렸다. 12위 수원FC와는 8점 차다.
권창훈은 "그동안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마음 고생이 많았다. 팀이 계속해서 위기라 빨리 도움이 되고 싶은 생각이 컸다"라며 "개인 훈련량을 늘렸다. 그러다 보면 몸 상태가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고 믿었다"고 그간의 속내를 밝혔다. 서정원 감독도 "(나보다도) 어쩌면 권창훈이 마음 고생이 더 심했을 것이다. 훈련을 열심히 했었는데 오늘 활약으로 이어 졌다. 앞으로 더 좋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원이 성남을 꺾고 급한 숨은 돌렸지만 아직 마음을 놓을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수원은 23일 열리는 인천-광주전, 포항-수원FC의 경기 결과에 따라 다시금 강등 위기에 내몰릴 수 있다.
그런데 권창훈의 생각은 다른 모양이다. 자신감도 엿보인다. 권창훈은 "강등만큼은 무조건 안하게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덕중 기자 djk@spotvnew.co.kr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사과하는데 카메라는 왜 들고 가나, 이걸 콘텐츠로 만드네" 조원희, 월드컵 옌스 비판→독일 찾아가 사과...오히려 역풍 맞았다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현장 REVIEW] 부천, 코리아컵 8강 진출! 부산에 ‘승부차기 혈투 끝 짜릿승’
2026-08-19
-
[오피셜] 나라망신! '대한축구협회에서 성 접대 받았나'…중국축구협회 "관련자 3명 조사 착수, 결과 곧 공개" 공식 발표
2026-08-19
-
'죽음의 조 탈출→1위 16강' 동의대 캡틴 이우창의 무쇠 리더십 "계속 이긴다는 생각, 목표 4강 잡고 왔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