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볼러 도전' 김수현 "2차 선발전 대비 연습중", 내친김에 입소교육까지?
작성일: 2016.10.25 11:10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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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김수현이 프로 볼러 2차 선발전에 대비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가운데, 김수현이 2차 선발전을 통과한다면 입소 교육까지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김수현은 한류스타로 발돋움한 뒤 바쁜 스케줄에도 프로 볼러에 도전해 1차전을 통과했다. 2016 프로 볼러 선발전에 직접 신청서를 제출, 선발전에 참여한 김수현은 지난 22일, 23일 안양과 수원에서 각각 열린 1차 선발전에서 기대 이상의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1차 선발전은 이틀간 15게임 씩, 30게임을 치렀다. 남자의 경우 평균 190 이상이면 1차 선발전을 통과할 수 있는데, 김수현은 총점 6,439점, 평균 214.6점으로 전체 114명 중 31위를 차지했다.
좋은 실력을 보여준 만큼, 김수현의 2차 선발전 통과는 낙관적이다. 컨디션이 좋고, 큰 실수가 나오지 않는다면 2차 선발전까지 무난하게 통과할 것으로 관계자들은 전망한다.
김수현 또한 오는 29일, 30일 열리는 2차 선발전을 위해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고 있다.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김수현이 2차 선발전을 앞두고 열심히 연습 중"이라고 밝혔다.
만약 김수현이 2차 선발전까지 통과하면 오는 11월 중 3차 교육과정에 참여해 최종 평가를 치르게 된다. 연예인인 김수현이 3박4일 일정의 입소 교육까지 치를 지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소속사 관계자는 "2차 선발전 통과 이후의 문제"라면서도 "일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수현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영화나 드라마 등 당장 촬영하는 작품이 없고, 팬미팅 등 공식적인 행사도 잡혀 있지 않다. 광고 촬영 등만 계획돼 있다.
김수현은 한국프로볼링협회가 주는 특혜도 사양하고, 자력으로 프로 볼러 자격을 얻겠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는 만큼 3차 교육과정에도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 협회는 볼링 홍보를 위해 김수현에게 1차전 통과만 해도 프로 볼러 자격을 주고자 했으나 김수현은 이를 고사했다.
김수현이 3차 입소 교육 과정의 최종 평가까지 통과한다면 당당하게 프로 볼러가 된다. 프로 볼러 자격을 얻으면 프로 대회에도 출전 가능하다. 대회 출전 등에 대해 소속사는 "아직 2차 선발도 통과하지 못한 상황이기에 프로 대회 출전 등은 이른 얘기인 것 같다"고 말을 아꼈으나 기대를 모으는 대목이다.
한편, 김수현은 오는 29일, 30일 2차 선발전을 치르며 26일 오전 장소 등이 공지된다. 같은 날, FT아일랜드 이홍기도 2차 선발전 경기에 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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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yoo@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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