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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남' 김영광, 딸 수애에게 근엄+자상…'아빠 매력'

작성일: 2016.10.26 09:31 김정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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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집에 사는 남자' 김영광.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우리집에 사는 남자' 김영광이 부성애 가득한 코믹 연기를 펼쳤다.

김영광은 25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극본 김은정, 연출 김정민, 이하 '우사남') 2회에서 딸 홍나리(수애 분)에게 아빠 노릇을 시작한 고난길(김영광 분)을 연기했다.

고난길은 홍나리에게 새 아빠임을 밝힌 후, 나이에 맞지 않게 뒷짐을 지고 세 살 많은 딸 홍나리에게 근엄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홍나리의 전 남친 조동진(김지훈 분)에게 "자네! 무슨 짓을 했나?"며 눈을 부릅뜨는 등 아빠 노릇을 하기 시작했다. 또, 1일 1회 홍나리의 스트레스를 걱정해 생활정보 메시지를 보내는 자상한 면모를 보였다.

반전도 있었다. 고난길은 방송 말미 서늘한 눈빛으로 홍나리의 외삼촌 신정남(김하균 분)에게 "마지막 경고"라고 말하고, 상의 탈의 후 드러난 등 문신으로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우사남' 2회는 전국 기준 10.6%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경쟁작인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10.1%를 기록했고,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남자'는 KBO 플레이오프 LG 대 NC 4차전 중계로 결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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