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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가는 길' 김하늘, 변화와 마주한다… 차분한 새 승무원복의 의미는?

작성일: 2016.10.26 10:53 김정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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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항가는 길' 김하늘. 제공|스튜디오 드래곤
[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공항가는 길' 김하늘이 삶의 새로운 변화를 맞는다.

김하늘과 이상윤이 호흡을 맞추고 있는 KBS2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극본 이숙연, 연출 김철규)은 이제 중반부를 넘어섰다. 극중 가려져 있던 비밀이 하나씩 수면 위로 드러났고, 인물간의 감정과 관계는 더 복잡하고 깊어졌다. 이 가운데 김하늘과 이상윤이 어떤 선택을 할 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10회에서 최수아(김하늘 분)는 딸 박효은(김환희 분)과 함께 제주도로 향했다. 무작정 떠나왔지만, 제주도는 두 사람에게 안정감을 줬다. 최수아는 12년을 지켜온 승무원이라는 직업과 이별했고, 남편 박진석(신성록 분)과 친구 송미진(최여진 분)이 과거에 연인이었던 사실을 뒤늦게 알고 견뎌야만 했다.

그 동안 최수아에게 위로가 돼준 사람은 서도우(이상윤 분)였다. 하지만 최수아는 제주도로 떠난 뒤, 서도우와 관계도 힘겹게 끊어냈다. 이에 그녀의 삶에 큰 변화가 올 것임을 예고했다.

26일 방송에 앞서 '공항가는 길' 제작진은 최수아의 변화가 그려질 11회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최수아는 단정한 네이비색 새 승무원복을 입고 공항에 서 있다. 동료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기존에 답답하고 불안해 했던 수아와는 어딘가 다른 모습이다.  

'공항가는 길' 제작진은 "극이 중반부를 넘어서며 인물들의 삶에도 큰 변화가 소용돌이 치고 있다. 최수아 역시 제주도로 온 이후 다양한 변화와 부딪히게 된다"며 "최수아가 변화에 어떻게 대응할 지, 이 변화가 서도우를 포함한 다른 인물들과 관계에 어떤 영향을 줄지 중요한 시청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하늘의 삶에 새로운 변화가 그려질 '공항가는 길' 11회는 2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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