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가는 길' 김하늘, 변화와 마주한다… 차분한 새 승무원복의 의미는?
작성일: 2016.10.26 10:53
김정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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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과 이상윤이 호흡을 맞추고 있는 KBS2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극본 이숙연, 연출 김철규)은 이제 중반부를 넘어섰다. 극중 가려져 있던 비밀이 하나씩 수면 위로 드러났고, 인물간의 감정과 관계는 더 복잡하고 깊어졌다. 이 가운데 김하늘과 이상윤이 어떤 선택을 할 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10회에서 최수아(김하늘 분)는 딸 박효은(김환희 분)과 함께 제주도로 향했다. 무작정 떠나왔지만, 제주도는 두 사람에게 안정감을 줬다. 최수아는 12년을 지켜온 승무원이라는 직업과 이별했고, 남편 박진석(신성록 분)과 친구 송미진(최여진 분)이 과거에 연인이었던 사실을 뒤늦게 알고 견뎌야만 했다.
그 동안 최수아에게 위로가 돼준 사람은 서도우(이상윤 분)였다. 하지만 최수아는 제주도로 떠난 뒤, 서도우와 관계도 힘겹게 끊어냈다. 이에 그녀의 삶에 큰 변화가 올 것임을 예고했다.
26일 방송에 앞서 '공항가는 길' 제작진은 최수아의 변화가 그려질 11회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최수아는 단정한 네이비색 새 승무원복을 입고 공항에 서 있다. 동료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기존에 답답하고 불안해 했던 수아와는 어딘가 다른 모습이다.
'공항가는 길' 제작진은 "극이 중반부를 넘어서며 인물들의 삶에도 큰 변화가 소용돌이 치고 있다. 최수아 역시 제주도로 온 이후 다양한 변화와 부딪히게 된다"며 "최수아가 변화에 어떻게 대응할 지, 이 변화가 서도우를 포함한 다른 인물들과 관계에 어떤 영향을 줄지 중요한 시청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하늘의 삶에 새로운 변화가 그려질 '공항가는 길' 11회는 2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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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연 인턴기자 kj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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