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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영애’ 김현숙 “‘tvN10어워즈’ 개근상, 조금 허무했지만 너무 감사한 상”

작성일: 2016.10.26 15:17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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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돼먹은 영애씨15' 이영애 역을 맡은 김현숙. 제공|CJ E&M

[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김현숙이 ‘tvN10어워즈’에서 받은 개근상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털어놨다.

김현숙은 2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tvN 새 월하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5(극본 한설희 백지현 홍보희 전지현, 연출 한상재, 이하 막영애)’ 제작발표회에서 ‘tvN10어워즈’를 언급했다.

‘막돼먹은 영애씨’는 tvN 개국공신이다. 관찰 촬영 기법과 내레이션을 사용한 독특한 형식으로 ‘다큐멘터리 시트콤’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 결과 시즌 15까지 이어졌다.

하지만 tvN 10주년을 아우르는 ‘tvN10어워즈’에서는 ‘10대 콘텐츠상’ 수상에 그쳤다. 네티즌들은 tvN을 지금의 자리에 올려두기까지 ‘막돼먹은 영애씨’의 공로가 인정받지 못했다고 아쉬워했다. 개근상을 받은 김현숙조차 SNS에 “진정 개그다. 오늘 여러모로 잊지 않으리라”는 글로 아쉬움을 내비쳤다.

김현숙은 ‘tvN10어워즈’에서 받은 개근상에 대해 “10년 동안 ‘막영애’를 하면서 타 방송사 시상식을 보면서 받은 외로움에 비해 조금 허무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하지만 김현숙은 “어느 방송사에도 없는 개근상이라 감사하다. 개근상이라는게 별거 아닌거 같지만 10년 동안 꾸준히 해왔다는 점에서 스스로 칭찬해주고 싶다”며 “시청자분들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해주셔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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