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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S] '공항가는 길' 김하늘-이상윤, 단단하게 엮인 인연

작성일: 2016.10.27 00:16 김정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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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항가는 길' 김하늘-이상윤. |KBS2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김하늘이 이상윤을 다시 만났다. '공항가는 길' 속 두 사람의 인연은 쉽게 끊어지지 않았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 11회에서는 최수아(김하늘 분)가 헤어졌던 서도우(이상윤 분)를 제주도에서 다시 만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20일 방송에서 최수아는 주변 인물들이 서도우와의 관계를 알았음에도 계속 만남을 이어가려 했지만, 그에게 결국 이별을 고했다. 최수아는 딸 박효은(김환희 분)과 함께 제주도로 내려가 정착했다. 

제주도에서 최수아의 삶은 변화를 맞았다. 수아는 아파트 대신 주택으로 집을 구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났다. 정규직은 아니었지만 후배의 도움으로 다시 공항에서 일도 시작했다. 최수아는 여전히 서도우를 잊지 못했고, 그에게 말하고 싶은 것들을 모두 자신의 이름으로 문자를 보내며 마음을 달랬다.

▲ '공항가는 길' 김하늘-이상윤.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멀리 떠난줄 알았던 서도우도 제주도에서 지내고 있었다. 그 곳에서 서도우는 버스 운전을 하며 새로운 삶을 살았다. 돌아가신 어머니 고은희(예수정 분) 작품을 모아둘 집도 찾아냈다. 서도우 역시 최수아를 그리워하고 있었다. 그는 최수아와 함께 보냈던 시간들을 계속 생각하고, 없는 번호에 전화를 걸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최수아와 서도우는 둘다 제주도에 있었지만 만나지 못하고 엇갈렸다. 두 사람의 인연이 끝난 듯 보였다. 

하지만 공항에서 일하던 최수아는 깜짝 놀랐다. 짐을 옮기던 손님을 돕던 중 짐에서 서도우의 이름을 발견했던 것. 놀란 최수아 앞에 서도우가 나타났고, 그를 피해 도망쳤다. 최수아는 헛것을 봤다 여기고 넘어갔지만, 퇴근길에서 공항으로 돌아온 서도우를 마주하게 됐다.

서도우와 최수아는 헤어지자는 말로 끊어지는 인연이 아니었다. 두 사람은 이별했어도 필연처럼 제주도에서 만났다. 새로운 곳에서 다시 시작된 두 사람의 인연이 향후 어떻게 이어질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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