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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CK] ‘쇼핑왕 루이’ 오열한 서인국, 해맑았던 그였기에 더 슬픈 엔딩

작성일: 2016.10.27 08:50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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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핑왕 루이' 서인국.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쇼핑왕 루이’ 서인국이 오열했다. 그동안 늘 해맑았던 그가 진실과 마주한 순간이기에 더 슬픈 엔딩이었다.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극본 오지영, 연출 이상엽)’에서 서인국은 기억상실증 화초남 루이를 맡아 ‘멍뭉미(강아지처럼 귀여워 쓰다듬어주고 픈 매력)’ 넘치는 매력을 뽐냈다. 늘 남지현(고복식 역)을 졸졸 쫓아다니며 ‘고복실 껌딱지’로 불린 루이는 풋풋하면서도 직진 뿐인 로맨스를 그려내며 극을 이끌었다.

서인국은 더없이 해맑았다. 세상 물정 몰랐고, 기억까지 잃은 상태였지만 남지현만을 바라보며 늘 미소지었다. 기가 죽어도 남지현의 위로에 해맑은 미소를 띄었다. 가진 건 없어도 남지현을 위로해주고 자신만 믿으라며 큰소리쳤다.

그러던 서인국이 오열했다. 남지현에게 이별 통보를 받고도 눈물을 흘리지 않던 그였다. 하지만 자신을 대신해 남지현의 동생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다른 사람에게 들은게 아니라 기억을 찾으면서 알게 된 사실이라 충격이 더했다.

차에서 내린 서인국은 길바닥에 주저앉아 아이처럼 펑펑 울었다. 머리에 난 상처보다 남지현에게 준 마음의 상처가 더 아팠고, 미안한 마음이 잔뜩 묻어 있는 오열이라 시청자들의 마음을 더 먹먹하게 했다. 늘 해맑은 미소로 멍뭉미를 뽐낸 서인국이었지만 그가 부딪힌 진실은 생각보다 거대하고 아팠다. 진실이라는 폭풍이 몰아치는 가운데 서인국이 어떻게 이 상황을 풀어나갈지 , 서인국과 남지현의 관계는 어떻게 변화할 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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