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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예술상' MC 한채아, 실수 연발…조진웅까지 일침

작성일: 2016.10.27 17:19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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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문화예술상 MC를 맡은 배우 한채아.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한채아가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실수를 연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한채아는 27일 오후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샤이니 민호와 공동 MC를 맡아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한채아는 매우 긴장한 듯 초반부터 말실수를 했다.

그는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직책을 혼동하는 것은 물론, 장관 표창을 받은 김생민의 수상 소감을 생략한 채 시상을 마무리하려 했다. 김생민은 이날 현장에 참석하지 못했으나 그의 아내가 대리 수상했다. 김생민의 아내는 멋쩍은 듯 김생민의 짧은 수상 소감을 대신 말한 뒤 무대를 내려갔다. 

또 수상자를 호명하는 과정에서 배우 조정석을 가수 조정석이라고 하거나 주어진 대본을 제대로 읽지 못해 버벅거리는 모습을 보이는 등 시상식 내내 실수를 이어갔다.

이에 보다 못한 조진웅이 수상 소감을 말하던 중 "참 좋아하는 후밴데 이렇게 긴장하는 모습 처음 본다"며 "보고 읽어라"라고 말하기까지 했다.

한채아와 함께 진행을 맡은 샤이니 민호는 그녀의 실수를 다독여주듯 매끄럽게 진행했다.

한편,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의 사회적 위상 제고와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창작 의욕 고취를 위해 마련된 정부 포상으로, 지난 2010년부터 개최돼 올해가 일곱 번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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