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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길거리 농구 서바이벌 '리바운드', 오늘(29일) 첫방…'농알못'도 즐기자

작성일: 2016.10.29 14:06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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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29일) 오후 5시 첫방송되는 XTM '리바운드'. 제공|CJ E&M

[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국내 최초 길거리 농구 서바이벌 XTM '리바운드'가 오늘(29일) 오후 5시 첫방송된다.

'리바운드'는 연예인과 레전드 농구선수가 일반인 참가자와 한 팀을 이뤄 '길거리 농구' 토너먼트를 벌이는 국내 최초 농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힙합 문화가 접목된 스타일리시한 길거리 농구로, 기존 스포츠에서 볼 수 없었던 현란한 기술과 쇼맨십은 물론, 짜릿한 승부의 희열과 도전하는 청춘의 열정이 눈길을 끈다.

첫방송을 앞두고 '리바운드' 제작진은 '농알못(농구를 잘 알지 못하는)' 시청자도 쉽게 길거리 농구의 재미를 즐길 수 있도록 시청 설명서를 소개했다.

◆ 리바운드

득점이 되지 않은 공을 잡아내는 기술로, 경기 승패를 판가름하는 중요한 요소다. 현주엽은 "나는 선수시절 시기를 잘 만나 운 좋게 많은 것을 누렸지만 지금 선수생활하는 친구들은 그걸 못 누리고 있는 것 같다. 길거리 농구가 수준이 높다고 생각한 적 없었는데, '리바운드'에 프로 선수들도 반성해야겠다 할 정도의 경기력으 갖춘 선수들이 많이 있었다"고 말했다. 농구경기에서처럼 '리바운드'를 통해 국내 농구 인기가 다시 부흥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 힙

힙합(Hip-Hop)과 농구골대(Hoop)의 합성어로, 승부로서의 스포츠이기 전에 화려한 드리블 등 자신만의 독특한 기량을 개성적으로 뽐내는 것에 무게를 둔 길거리 농구를 말한다. 연출을 맡은 정호준 PD는 "90년대, 2000년대 초반 농구 인기가 엄청나 프로농구 뿐만 아니라 힙, 스트릿볼 등 다양한 농구 장르들도 인기를 얻었다. 농구라는 스포츠가 이렇게 재밌고 멋있는 것이라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 레그 스루 드리블

다리 사이로 공을 튕기는 드리블. 이날 방송에서는 리얼한 '길거리 농구'를 표방하는 주석-안희욱 스쿼드와 정통 농구를 중시하는 다른 스쿼드들의 의견 차이가 발생한다. 정호준 PD는 "같은 레그 스루 드리블을 보더라도, 퍼포먼스를 중시하는 안희욱이 흡족해하는 반면 현주엽이나 김승현은 '승부에서 중요하지 않다'며 선호하지 않는 등 스쿼드의 색깔별로 의견이 확연히 엇갈리게 된다. 농구를 즐기는 데 있어 시청자 분들도 자신과 의견이 비슷한 스쿼드에 더욱 몰입해서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XTM '리바운드'는 1,2차 예선을 시작으로 16강, 8강, 준겨승을 거쳐 결승에서 최고의 기량을 뽐낸 MVP와 우승팀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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