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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 컵스 4차전 시구자 '명전' 회원 매덕스와 젠킨스

작성일: 2016.10.30 04:58 문상열 특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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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시리즈 3차전에서 시구한 전 시카고 컵스 외야수 빌리 윌리엄스.

[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명예의 전당 회원 그렉 매덕스와 퍼거슨 젠킨스가 월드시리즈 4차전 시구자로 선정됐다.

시카고 컵스는 30(한국 시간) 리글리 필드에서 열리는 4차전에 매덕스와 젠킨스가 시구한다고 발표했다. 71년 만에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경기인, 2016년 월드시리즈 3차전 시구는 전 컵스 외야수며 역시 명예의 전당 멤버인 빌리 윌리엄스가 했다. 윌리엄스의 등 번호 26번은 컵스에 영구 결번돼 있다.

제구력의 마법사로 불렸던 매덕스는 1984년 컵스에 2라운드에 지명돼 프리 에이전트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떠나기 전인 1992년까지 활동했다. 컵스에서 통산 133112패 평균자책점 3.61을 기록했다. 매덕스는 2014년 명예의 전당 회원이 됐다. 4년 연속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받은 매덕스는 컵스를 떠나기 마지막 해 첫 수상을 했다.  

일명 '퍼기'로 불리는 퍼거슨 젠킨스는 캐나다 온타리오 태생으로 데뷔 후 1년 만인 1966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컵스로 트레이드 됐다. 컵스에서 1971년 사이영상을 받은 젠킨스는 시카고에서 10년 동안 통산 167132패 평균자책점 3.20으로 에이스 구실을 했다. 통산 284승을 작성한 젠킨스는 1991년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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