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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크라토스'로 연간 프로젝트 3부작 대미 장식

작성일: 2016.10.31 08:42 심재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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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스 '클로저' 뮤직비디오. 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빅스가 연간 프로젝트 '빅스 2016 컨셉션'의 3부작을 완성했다.
 
빅스는 31일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빅스 2016 컨셉션(VIXX 2016 CONCEPTION)'의 마지막 작품이자 세 번째 미니 앨범인 '크라토스(Kratos)'를 발매했다. 타이틀 곡 '더 클로저(The Closer)'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차트 상위권을 기록했고 수록곡 전곡들도 나란히 차트에 진입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보여줬다.
 
'더 클로저'는 도발적이고 섹시한 가사와 세련된 일렉 신스의 테마와 트렌디한 사운드의 노래. 앨범에는 멤버 엔이 직접 안무를 구상한 노래 '데스퍼레이트(Derperate)', 라비와 레오의 자작곡 '굿 나잇&굿 모닝(Good Night & Good Morning)', '로맨스는 끝났다'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빅스는 1년 동안 운명과 파멸의 신 '케르(Ker)'를 시작으로 신화에서 착안된 3부작 시리즈를 이어갔다. 마지막은 힘과 권력의 신 크라토스를 모티브로 했다. 

'더 클로저' 뮤직비디오에서는 레오와 엔이 한 여자의 마음을 빼앗기 위해 대립을 벌이는 과정, 그들을 돕거나 방해하는 라비, 홍빈, 혁의 모습, 이를 관조하는 켄까지 은밀한 관계도가 드러났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전작 '젤로스(Zelos)'에서 엔이 레오의 언약식을 훼방놓고 '하데스(Hades)'에서 사랑의 묘약을 얻기 위해 암흑세계로 찾아갔던 스토리, 이번 작품까지 하나의 큰 그림이 완성돼 꼬여 있던 실타래가 풀렸다"고 설명했다.
 
'더 클로저' 뮤직비디오는 빅스가 이전에 시도하지 않았던 독특한 촬영 기법으로 눈길을 모은다. 빅스 측은 "멤버 켄의 시선에서 보여지는 장면들은 마치 시공간이 멈춘 듯하다"며 "같은 상황 속에서 다른 움직임들을 관찰하는 느낌을 준다. 오직 켄만이 시간 위를 걷는 듯 자유로운 움직임으로 역할을 보여준다"고 했다.

빅스는 3부작 '컨셉션'의 완성을 알리는 세 번째 미니 앨범 '크라토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이날 오후에 열고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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