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시범경기] '추신수 침묵' 텍사스, 샌디에이고에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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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MLB 시범경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회 첫 타석에서 타점 기회를 잡았으나 살리지 못했다. 상대 투수는 타이슨 로스. 선두타자 델리노 드쉴즈가 행운의 2루타에 이어 포수 실책으로 3루까지 진출한 상황이었다. 여기서 삼진을 당하고 말았다. 3회에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6회 2사 2루 두 번째 타점 기회를 얻었다. 드쉴즈가 볼넷 출루에 이어 2루 도루에 성공한 뒤였다. 이번에는 2루수 땅볼에 그쳤다. 8회 네 번째 타석에서는 무사 1루에서 2루 땅볼로 진루타를 만드는 데 그쳤다.
텍사스는 샌디에이고에 2-3으로 졌다. 2-0 리드 상황에서 7회 등판한 태너 쉐퍼스가 제구 난조에 연속 피안타까지 허용하면서 실점을 피하지 못했다. 두 차례 무사 만루 상황을 겪으면서도 3실점만 한 점이 오히려 다행일 정도. 양 팀은 추가 득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텍사스는 시범경기 2연패, 전체 9승 13패다.
[사진] 추신수 ⓒ Gettyimages
[동영상] 추신수 샌디에이고전 타석 모음 ⓒ SPO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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