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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영상] '야구의 정석' 두산이 살린 '위기 뒤 찬스'

작성일: 2016.11.01 20:34 정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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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창원, 정찬 기자] '위기 뒤 찬스가 온다.'

두산 베어스가 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6 타이어뱅크 KBO 한국시리즈 NC 다이노스와 3차전 0-0으로 맞선 5회초 김재환의 선제 홈런을 포함해 2점을 올렸다.

▲ 김재환 ⓒ 창원, 곽혜미 기자
두산은 4회말 수비 때 선발투수 마이클 보우덴이 박민우와 나성범에게 안타와 볼넷을 허용했다. 무사 1,2루 위기에서 보우덴은 중심 타자 테임즈-이호준-박석민을 삼진 1개를 포함해 모두 범타로 막았다.

두산은 위기를 벗어나고 바로 반격에 나섰다. NC 선발투수 최금강은 4회까지 단 한번도 두산 타자들에게 출루를 허용하지 않았다. 하지만 딱 한번의 타구가 경기 분위기를 완전히 바꿨다. 선두 타자 김재환이 최금강의 4구째를 공략해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2차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이다.

닉 에반스와 오재일이 범타로 물러났지만 2사 후 양의지와 허경민이 연속 2루타를 때렸다. 이후 김재호에게 초구 볼을 던졌고 최금강은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NC는 한국시리즈에서 두 팀 통틀어 처음으로 선발투수가 6회를 버티지 못하고 불펜을 투입했다.

이번 시리즈 2경기에서 선제 득점을 기록한 두산은 모두 승리했다.

[영상] '야구의 정석' 두산이 살린 '위기 뒤 찬스' ⓒ 스포티비뉴스 정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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