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독점 영상] '폴-레딕 44점 합작' 클리퍼스, 디트로이트 꺾고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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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퍼스는 8일(한국 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16-2017시즌 미국 프로 농구(NBA) 디트로이트와 홈경기에서 114-82로 이겼다. '야전 사령관' 크리스 폴과 '괴물 빅맨' 블레이크 그리핀, '슈터' J.J 레딕이 코트를 장악하면서 팀의 3연승을 이끌었다.
폴이 3점슛 5개를 포함해 24득점 8어시스트 6리바운드, 레딕이 3점슛 3개를 포함해 20득점, 그리핀이 13득점 10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맹활약 했다. 센터 디안드레 조던이 8득점 10리바운드로 힘을 보탠 클리퍼스는 디트로이트를 꺾으면서 6승1패로 다시 선두로 올라섰다. 2위는 5승1패의 오클라호마시티 선더.
1쿼터 그리핀의 'A패스'를 받은 조던이 호쾌한 덩크슛으로 시작을 알렸다. 경기 초반에 클리퍼스는 접전 상황에서 나오는 레딕의 3점슛과 페인트 존에서 디트로이트 빅맨들을 뚫고 득점에 힘을 보탠 그리핀의 활약으로 달아나기 시작했다. 그리핀은 인사이드에서 '빅맨'답지 않은 날렵한 돌파로 디트로이틀 수비를 흔들었다. 그리핀은 1쿼터에서 10득점 6어시스트 4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폴과 레딕이 외곽포로 공격을 지원했다. 클리퍼스는 그리핀의 활약에 힘입어 1쿼터를 33-15로 마쳤다.
2쿼터 초반에는 벤치 멤버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자말 크로포드와 레이먼드 펠튼이 내, 외곽을 누비면서 점수를 쌓았다. 그러나 디트로이트가 반격에 나서자 클리퍼스는 다시 주전 라인업을 가동해 디트로이트의 추격을 따돌리기 시작했다. 폴이 상대의 추격 흐름을 끊는 파울과 3점슛으로 찬물을 끼얹었다.
1쿼터에서 그리핀이 클리퍼스의 공격을 이끌었다면 2쿼터에서는 폴이 앞장섰다. 클리퍼스는 리그 최고 '야전 사령관' 폴과 그리핀의 활약에 힘입어 전반을 62-32로 마쳤다. 폴은 전반 동안 3점슛 3개를 포함해 16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그리핀은 12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코트를 휘저었다.
28득점 12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합작한 폴과 그리핀을 앞세워 30점 차로 여유 있게 리드한 클리퍼스는 3쿼터에도 디트로이트의 추격을 쉽게 허락하지 않았다. 레딕의 슛까지 터지기 시작하면서 점수는 더 벌어졌다. 인사이드부터 외곽까지 디트로이트 수비를 흔들었다. 점수가 크게 벌어지자 여유를 가진 클리퍼스는 4쿼터 들어 주축 선수들을 쉬게 하고 벤치 멤버들을 투입해 디트로이트를 상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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