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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원전 재난 블록버스터 '판도라' (판도라 제작발표회)

작성일: 2016.11.09 14:57 송경택 PD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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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스타=송경택 PD] 민감한 소재를 다룬 영화 '판도라'. 관객들은 호응 해줄까.

9일(수)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영화 ‘판도라’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박정우 감독과 배우 김남길, 문정희, 정진영, 강신일, 김대명, 유승목, 김주현이 이 자리에 참석했다.

'역대 최대 규모의 강진으로 원자력발전소 ‘한별 1호기’의 폭발사고가 일어나고, 최악의 사태를 유발할 2차폭발의 위험에서 더 큰 참사를 막기 위해 목숨 건 사투를 벌이는 이들의 이야기'라고 박정우 감독은 말했다.

김남길은 극 중, '재혁' 역을 위해 "경상도 사투리를 배웠다. 진해에서 사투리 선생님께 배웠다. 선생님이 진해분이셨기 때문에 진해 사투리를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 누구나 봤을때 '내 이야기다', '내 상황이면 어떘을까?'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연기에 대해) 감독님과 많이 얘기했다"고 말했다.

발전소 소장 평섭 역을 맡은 정진영은 "지난 해 개봉한 '내부자들'을 보며 '조금 과하지 않나'라는 생각을 했는데 더도 덜도 없이 현실이 되었다. 감독님이 만든 영화가 현실이 안되리라는 보장이 없다"고 말해 촬영한 후 느꼈던 소감을 전했다.
▲ 영화 '판도라' 제작 발표회 현장에 참석한 배우들 ⓒ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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