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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서남원 감독, "살림꾼 최수빈 잘 버티고 있다"

작성일: 2016.11.17 20:00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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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남원 감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조영준 기자] 지난 시즌 최하위 KGC인삼공사가 '디펜딩 챔피언' 현대건설을 꺾고 올 시즌 세 번째 승리를 챙겼다.

KGC인삼공사는 17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NH농협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경기에서 지난 시즌 우승 팀 현대건설을 세트 스코어 3-1(25-22 27-25 26-28 25-19)로 이겼다.

이 경기에서 KGC인삼공사의 외국인 선수 알레나는 홀로 37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를 마친 서남원 KGC인삼공사 감독은 "알레나가 잘해줬다. 지난 두 경기에서 이길 때 알레나의 공격성공률이 35~36%에 그쳤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이번에는 공격성공률도 높았고 다른 선수들도 뒷받침을 잘해줬다"고 평가했다.

팀의 살림꾼인 최수빈은 알레나 다음으로 높은 13점을 기록했다. 그는 서브 리시브와 수비는 물론 공격에서도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서 감독은 "최수빈도 자기 소임을 해냈다. 리시브가 흔들릴 때가 있지만 잘 버티고 있다"고 칭찬했다.

그는 "3세트에서 마무리 지었어야 하는데 4세트까지 간 점이 아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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