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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마감 뉴스] 사이보그 "타 단체 경기 가능…로우지 달라"

작성일: 2016.11.22 18:36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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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그래픽 김종래 제작·글 김건일 이교덕 기자] 인빅타 FC 여성 페더급 챔피언 크리스 사이보그는 UFC에서 맞는 체급이 없어 고역이다. 눈물을 흘리며 140파운드까지 살을 뺸다.

사이보그는 UFC에서 가까스로 상대를 찾았다. 140파운드 계약 체중으로 두 경기했다. 지난 5월 브라질 쿠리치바에서 열린 UFC 198에서 데뷔해 레슬리 스미스를 1라운드에 TKO시켰고, 지난 9월엔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리나 랜스버그를 TKO로 잡았다.

사이보그는 145파운드 체급과 론다 로우지를 원한다. 사이보그가 자신의 체급이 없는 옥타곤에 발을 들인 이유 가운데 하나다. 로우지와 경기 체급에 이견을 좁히지 못해 번번이 무산됐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이번에는 강경책이다.

"내가 UFC에서 140파운드 계약 체중으로 경기한 이유를 아는가. 하나는 내 고향 브라질리아에서 데뷔전, 다른 하나는 브라질에서 경기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 로우지와 경기를 위해서다. 그에게 내가 140파운드 슈퍼 파이트가 가능하다는 점을 증명하고 싶었다."

사이보그는 다음 경기는 페더급(145파운드)로 하겠다고 말했다. 140파운드 경기는 상대가 로우지가 아니라면 없다고 단언했다. UFC를 떠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을 정도로 완강하다.

"UFC가 내 체급을 만들어 주지 않아도 괜찮다. 다른 대회에서 뛰면 된다. 벨라토르와 인빅타에는 여성 페더급이 있다. WSOF에도 있다. 사람들은 UFC가 아니라 내 경기를 따라온다."

'UFC 마감 뉴스'는 하루 동안 있었던 UFC 관련 소식을 요약해 알려 드립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에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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