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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서희, 27일 UFC 호주 대회 메인 카드 1경기

작성일: 2016.11.21 14:42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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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서희는 다니엘 테일러와 UFC 파이트 나이트 101에서 경기한다. UFC에서 자기보다 작은 상대와 싸우는 건 처음이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UFC 여성 스트로급 파이터 함서희(29, 부산 팀 매드/㈜성안세이브)가 오는 27일(이하 한국 시간) UFC 파이트 나이트 101 메인 카드 첫 번째 경기에 출전한다. 다니엘 테일러(27, 미국)를 맞아 옥타곤 2승에 도전한다.

호주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01은 오는 27일 낮 12시부터 SPOTV에서 생중계한다.

함서희는 사우스포 타격가다. 킥복싱을 먼저 시작했다가 2007년 종합격투기에 데뷔해 23전 16승 7패 전적을 쌓았다. UFC 전적은 3전 1승 2패다. 조앤 칼더우드에게 판정패, 코트니 케이시에게 판정승, 벡 롤링스에게 판정패했다.

테일러는 7승 2패 전적을 지닌 타격가다. 지난 8월 옥타곤에 입성해 마리나 모로즈에게 1-2로 판정패했다. 대체 선수로 들어와 준비 기간이 짧았지만 묵직한 펀치로 모로즈를 위협했다. 타격이 강해 별명이 다이나마이트다. 7승에서 3승을 (T)KO로 장식했다.

타격가와 타격가의 대결이다. 키 157cm 함서희는 UFC에 오기 전에 아톰급(105파운드)에서 활동해 왔다. 스트로급(115파운드)에서 작은 체격에 속한다. 그런데 테일러도 키 152cm의 단신이다.

옥타곤에서 처음 자기보다 작은 선수와 상대하는 함서희는 거리 싸움에서 불리했던 지난 경기들과 달리 마음 놓고 펀치를 주고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UFC 파이트 나이트 101 메인이벤트에서 미들급 7위 로버트 휘태커(25, 뉴질랜드)와 8위 데릭 브런슨(32, 미국)이 맞붙는다. 두 선수 모두 5연승을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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