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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의 위증', 첫 스틸 공개…백철민-서영주-김현수 긴장감 폭발

작성일: 2016.11.23 18:25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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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로몬의 위증', 긴장감 감도는 첫 스틸 공개. 제공|아이윌미디어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솔로몬의 위증'이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첫 스틸을 공개하며 파문의 시작을 알렸다.

23일 JTBC 새 금토드라마 '솔로몬의 위증'(극본 김호수, 연출 강일수, 제작 아이윌미디어) 제작진은 드라마 첫 스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솔로몬의 위증'은 일본 최고의 미스터리 작가 미야베 미유키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크리스마스에 벌어진 친구의 추락사에 얽힌 비밀과 진실을 찾기 위해 나선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사진은 과학실에서 갑작스럽게 벌어진 이소우(서영주 분), 최우혁(백철민 분)의 싸움과 이를 바라보는 고서연(김현수 분), 배준영(서지훈 분)을 비롯한 정국고등학교 아이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최우혁에게 짓눌려 폭행을 당하고 있는 이소우는 상처투성이 얼굴과 강렬한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고서연을 향한 눈빛은 많은 이야기가 담긴 것처럼 비밀스럽다. 

이를 바라보는 고서연과 배준영의 표정에 두려움, 걱정이 어려 있지만 누구도 선뜻 나서지 않는다. 순간이지만 마주친 고서연과 이소우의 눈빛은 앞으로 정국고에 닥칠 사건의 파장을 예고하는 듯하다.

해당 장면은 교내에서 유령이나 다름없는 존재감을 보였던 이소우와 정국고 폭군 최우혁이 과학실에서 크게 다투는 장면이다. 어느 학교에서 있을 법한 평범한 다툼처럼 보이지만 이 사건을 시작으로 잔잔하고 평범했던 아이들의 일상에 파문이 일기 시자가하는 극 전개에서 중요한 장면이다. 

특히 '별 일 없이, 무난하게, 모양 좋게 살자'는 좌우명을 지키기 위해 그 어떤 문제제기도, 일탈도 하지 않는 학교 생활을 하며 방관자 중 하나로 남아있던 고서연이 교내재판을 주도하게 되기까지의 전환점이기도 하다. 서로 관련 없는 삶을 살아가지만 후일 각각 교내재판의 원고, 변호인, 피고가 될 이소우, 배준영, 최우혁의 관계도 흥미롭다.

사진만으로도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배우들의 연기도 기대를 높인다. '솔로몬의 위증'은 탄탄한 원작과 우리 사회의 문제와 현실을 담고 있는 도발적인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참신한 얼굴로 캐스팅을 완성, 파격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속 김현수, 서지훈, 서영주, 백철민은 캐릭터에 완벽 몰입해 눈빛만으로도 극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솔로몬의 위증' 제작진은 "과학실 싸움 신은 잔잔한 물가에 던져진 돌처럼 앞으로 펼쳐질 사건의 파장을 예고하는 중요한 장면"이라며 "몰입감 높은 배우들의 열연이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듯 팽팽한 장면이 탄생했다.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솔로몬의 위증'은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후속으로 오는 12월 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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