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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엽, 린-윤미래 이어 '푸른 바다의 전설' OST 주자 합류

작성일: 2016.11.24 09:34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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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엽이 부른 '푸른 바다의 전설' OST 재킷. 제공|젤리피쉬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정엽이 '푸른 바다의 전설' OST 주자로 합류한다.

정엽이 부른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OST '너에게 기울어가'는 오는 25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너에게 기울어가'는 작곡가 멜로디자인(MELODESIGN)과 작사가 김지향이 호흡을 맞춘 노래로 인트로 부분에 삽입된 어쿠스틱 기타에 어우러지는 정엽의 목소리가 인상적이다. 피아노와 스트링 선율이 화사하게 퍼져 사랑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너에게 기울어가'는 지난 17일 방송된 '푸른 바다의 전설' 2회 중반에 첫 전파를 타 시청자의 귀를 사로잡았다. 인어(전지현 분)는 허준재(이민호 분) 대신 자신들을 뒤쫓아 오는 일당을 처리했고, 머리카락에 나뭇잎들이 묻어 있었다. 허준재는 인어가 출구를 찾아낸 게 기특해 그윽한 눈빛으로 나뭇잎들을 떼어줬고, 인어는 그 눈빛에 취해 수줍은 미소를 머금었다.

이 장면에서 '너에게 기울어가'가 잔잔하게 흘러나왔다. 감미로운 멜로디와 정엽의 여운이 깊은 음색이 조화를 이루면서 로맨틱한 분위기가 극대화 됐다.

이로써 '푸른 바다의 전설' OST는 첫 회를 화려하게 연 린의 '러브 스토리(Love Story)'부터 윤미래의 '그대라는 세상'에 이어 정엽의 '너에게 기울어가'까지 막강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OST 제작사 관계자는 "'너에게 기울어가'의 달콤한 멜로디가 정엽의 깊고 풍부한 음색에 어우러져 기대 이상의 노래가 나왔다"라며 "린에 이어 윤미래 그리고 정엽까지 황금 라인업을 서서히 공개하고 있다. 다음 예정된 주자들도 이에 못지않으니 시청자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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