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V 인터뷰] 우리카드 박상하 "마음고생 심했다. 팀 분위기 살릴 것"
작성일: 2016.11.25 06:00
정형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장충, 정형근 기자] 박상하가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우리카드가 선두 대한항공을 꺾었다. 박상하는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승리한 소감을 밝혔다.
우리카드는 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NH농협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대한항공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20, 19-25, 25-18, 25-18)로 이겼다. 우리카드는 5승 5패 승점 17점으로 4위에 올랐고 대한항공은 7승 3패 승점 20점으로 선두를 유지했다.
박상하는 대한항공과 경기에서 팀 내 2번째로 많은 17득점을 기록했다. 박상하는 주로 중앙 속공으로 쉽게 득점을 올렸고 고비마다 블로킹(5득점)에 성공하며 대한항공의 상승세를 꺾었다. 박상하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그동안 우리 팀은 센터 득점이 부족했다. 5일 정도 시간이 있을 때 감독님과 많은 연습을 했다. 결과가 나와서 좋다”고 말했다.
박상하는 “오늘(24일)은 과감하게 경기를 펼치고자 했다. 이번 시즌 공격이 잘 안돼서 움츠러 있었다. 자신 있게 플레이한 게 효과를 봤다. 코보컵 때 발목을 심하게 접질려서 시즌 준비에 차질이 있었다. 스스로 힘들었는데 잘돼서 기분이 좋다. 센터 득점이 있어야 파다르나 최홍석도 공격하기 수월하다”고 말했다.
박상하는 팀 분위기에 많이 신경 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상하는 “이제 어느덧 선참이다. 득점도 좋지만 감독님께서 팀 분위기를 많이 살려 줬으면 하셨다. 후배들 앞에서 얼굴을 들 수 있어서 좋다. 비 시즌에 훈련을 많이 했다. 지난해 너무 많이 져서 분위기가 침체되기도 했다. 분위기를 끌어올리려고 한 게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3할 또 무너졌다' 이정후 땅볼-뜬공-땅볼-삼진, 4타수 무안타→타율 0.297로 하락
2026-08-12
-
'아뿔싸' 홍명보 후임으로 '한국 축구 차기 사령탑 후보' 거론됐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네덜란드와 협상 진행
2026-08-12
-
첫 10타자 퍼펙트, 7명 삼진! 이래서 다저스가 1억8200만 달러 썼다…돌아온 스넬 6이닝 10K 1실점 완벽투
2026-08-12
-
SNS 순기능? '유령 포크볼' 세이브 기념구 던져버린 신인, SNS 덕분에 한숨 돌렸다
2026-08-12
-
명품 매장 직원에서 세계 최고 축구 선수 와이프로...10년 열애 끝 '백년가약' 호날두-로드리게스 결혼
2026-08-12
-
'이럴 수가' 韓 축구 초대형 좌절...설영우, UCL 본선 문턱에서 고배, 즈베즈다 결국 UEL PO행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