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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요정' 오달수, 청룡상 무대서 관객 향해 큰절 [37th 청룡영화상]

작성일: 2016.11.25 21:32 김정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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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달수가 '청룡영화상' 무대에서 관객들을 향해 큰 절을 올렸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배우 오달수가 남우조연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관객을 향해 큰절을 올렸다.

오달수는 25일 오후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제 37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 시상을 위해 배우 이동휘와 무대에 올랐다.

이동휘는 오달수에게 "천만 요정에서 1억 요정으로 업그레이드 됐다"고 말했고, 이에 오달수는 "이 비주얼에 요정이 가당키나 하냐, 날지 못하는 요정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휘는 오달수에게 "주,조연 영화를 합쳐서 1억 5600만 관객을 동원한 한국 영화계 최초 요정"이라고 찬사를 보낸 뒤 "관객 여러분께 큰절 한 번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오달수는 망설임 없이 큰절을 해 객석의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오달수는 "이 자리에서 큰 절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올해로 37회를 맞는 청룡영화상은 김혜수와 유준상이 진행을 맡았으며, 총 18개 부문의 시상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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