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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참' 김민희, 여우주연상 대리수상…근황 언급 없었다 [37th 청룡영화상]

작성일: 2016.11.25 21:56 김정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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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희가 '제 37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사진|SBS 방송화면
[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배우 김민희가 영화 '아가씨'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김민희는 25일 오후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 37회 청룡영화상에 불참해 '아가씨' 윤석찬 프로듀서가 대리수상 소감을 남겼다. 김민희 근황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대리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윤 프로듀서는 "김민희는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아가씨'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해줬다. 외국어를 연기한다는게 쉽지 않은데, 외국어를 정복하고 멋진 연기를 보여준 김민희에게 고맙다. 상 잘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김민희는 '굿바이싱글' 김혜수, '덕혜옹주' 손예진, '죽여주는여자' 윤여정, '최악의 하루' 한예리와 경쟁을 펼쳐 여우조연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김민희는 '아가씨'에서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 히데코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올해로 37회를 맞는 청룡영화상은 5년 연속 김혜수와 유준상이 진행을 맡았으며, 총 18개 부문에 시상이 진행된다. 최우수작품상은 '곡성' '부산행' '내부자들' '밀정' '아가씨' '동주'가 후보에 올라 경합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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