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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th 청룡영화상] '내부자들' 최우수작품상까지 2관왕 "이 시국에 '내부자들'이…" (종합)

작성일: 2016.11.25 22:19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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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내부자들' 김원국 대표. 사진|SBS 방송화면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내부자들이 제 37회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영화 내부자들25일 오후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제 37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 이병헌의 남우주연상까지 2관왕에 올랐다.

이날 최우수작품상은 영화 내부자들에 돌아갔다. 이 작품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다. 다소 강하게 표현된 장면이나, 인물 묘사로 영화적인 영화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이날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이병헌의 수상소감처럼 결과적으로는 현실이 내부자들속 설정을 이긴 상황이 되면서 더욱 큰 화제를 모았다. 6개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려 2관왕이 됐다.

▲ 영화 '곡성' 나홍진 감독(왼쪽), 쿠니무라 준. 사진|한희재 기자
최다 노미네이트 된 곡성’(11개 부문)은 편집상을 시작으로 음악상, 남우조연상, 감독상까지 4관왕의 기쁨을 맛봤다. 시상사로 무대에 올라 수상자보다 긴장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 곽도원은 아쉽게 남우주연상 수상에 실패했다. 낯선 외지인으로 출연한 쿠니무라 준은 청정원 인기상까지 수상하며 개인적으로는 2관왕에 올랐다.

9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던 부산행은 기술상과 최다관객상을 수상했으며, ‘아가씨는 김태리의 신인여우상과 시상식에 불참한 김민희의 여우주연상 수상까지 3관왕을 기록했다. 이밖에도 동주’도 박정민의 신인상을 포함해 2개의 상을 가져갔다.

 이하 제 37회 청룡영화상 수상 내역

-최우수작품상=‘내부자들’(감독 우민호)

-남우주연상=이병헌(‘내부자들’)

-여우주연상=김민희(‘아가씨)

-감독상=나홍진 감독(‘곡성’)’

-남우조연상=쿠니무라 준(‘곡성’)

-여우조연상=박소담(‘검은 사제들’)

-단편영화상=이지원 감독 여름밤

-각본상=신연식(‘동주’)

-미술상=류성희(‘아가씨’)

-음악상=장영규, 달파란(‘곡성’)

-청정원인기상=정우성, 쿠니무라 준, 손예진, 배두나

-편집상=김선민(‘곡성’)

-촬영조명상=이모개, 이성환(‘아수라’)

-기술상=곽태용, 황효균(‘부산행’)

-신인감독상=윤가은 감독(‘우리들’)

-최다관객상=’부산행’(연상호 감독)

-신인남우상=박정민(‘동주’)

-신인여우상=김태리(‘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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