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디션 회복' 센터 김은섭, 우리카드도 분위기 탔다
작성일: 2016.11.27 15:33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김은섭은 27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NH농협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과 2라운드 경기에서 블로킹 4개를 서브 1개를 포함해 7점을 올렸다. 우리카드는 세트스코어 3-0(25-21, 25-18, 25-19)으로 이기면서 6승 5패 승점 20점을 기록해 3위로 뛰어올랐다.
컨디션을 회복하면서 우리카드 중앙 벽을 높였다. 김은섭은 1라운드를 치르다 발목을 다쳐 한동안 코트에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김상우 우리카드 감독은 "완전히 회복된 건 아니지만 경기를 할 수 있는 상태라 투입하고 있다. 많이 좋아졌다"고 했다.
경기 시작과 함께 블로킹 감각을 자랑했다. 김은섭은 1세트 1-2에서 김요한과 우드리스, 이선규의 공격을 연달아 가로막으면서 분위기를 바꿨다.
우드리스 봉쇄에 앞장섰다. 김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우드리스를 막는 게 관건"이라고 했는데, 우드리스는 길목을 지키고 있는 김은섭을 피해서 공격을 시도하다 범실을 저질렀다. 반대로 우리카드는 우드리스가 블로킹 벽을 피해서 때릴 코스를 지키면서 반격으로 연결했다.
서브도 위력적이었다. 에이스와 다름없는 강한 서브를 넣으면서 KB손해보험 리시브를 흔들었다. 2세트 12-11 김은섭 서브 때 리시브 안 돼서 넘어 온 공을 박상하와 최홍석이 포인트로 연결하면서 거리를 벌렸다. 3세트 16-12에서는 서브 에이스를 기록하며 포효했다.
김은섭은 14점을 뽑으며 맹활약한 지난 24일 대한항공전 이후 2경기 연속해서 좋은 컨디션을 자랑하며 우리카드의 2연승에 큰 힘을 보탰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배구 관련 기사
-
2세트 끝내 뒤집었다! 라미레스호, 허수봉 없이 필리핀 3-0 완파…임성진 13점+정한용-임동혁 12점
2026-09-27
-
협회 '오피셜' 공식발표 "한일전 앞두고 립스틱 바르네"…한국 이기고 결승가서 은메달 땄는데도 악플 폭주 → 日 배구 결국 '호소문'
2026-09-26
-
"예쁘다, 이 한국 선수 좋아" 일본 팬들 이다현에 열광하더니…자국 '배구 여신'에는 악플 댓글 "상처 받았다"
2026-09-24
-
'대충격' 어제 일본 3-0 셧아웃시킨 中 주장이 오늘 日 선수가 됐다…열도도 화들짝 "엄청난 선수 영입"
2026-09-24
-
한국에 미모도 실력도 밀리지 않았다…日 178cm '미녀 에이스' 눈물, 은메달에 멈추자 "더 강해져 돌아오겠다"
2026-09-23
-
'비키니 악플+4전 전패' 결국 은퇴까지 했는데…신지은 다시 돌아왔다, 햄버거집 알바로 버틴 8년→마침내 AG 첫 승
2026-09-23
추천 콘텐츠
-
'남행열차' 김수희, 10년 만에 KIA 홈경기 시구 나선다…"타이거즈 팬들과 승리 응원하겠다"
2026-09-27
-
“무리뉴는 뭔가 알고 있었나” 결국 맨유에 EPL 우승 안겨…“2018년 맨유 리그 우승” 전격 추가, 맨시티 유죄→타이틀 박탈된다면
2026-09-27
-
'영재발굴단이 해냈다' 이강인·신유빈·최가온 잇는 韓 스포츠 신동 또 등장…12살에 방송 탄 강준이, 6년 뒤 스케이트보드 첫 금메달
2026-09-27
-
"김도영 번트에 화났다" 이대호 쓴소리…40홈런 타자가 왜 주저하나 "그 모습이 한국을 약하게 만든다" 작심발언
2026-09-27
-
'7살 딸 그라운드 난입' 깜짝 이벤트에 눈물 펑펑…"너무 충격적이어서 감동" 굿바이 벌랜더! 266승+3560K 찍고 은퇴
2026-09-27
-
'금메달 6→1' 韓 수영 냉혹한 현실 마주했다…中 30개 압도적 질주→그래도 20살 김영범 등 'LA 희망' 찾았다
2026-09-2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