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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 라미란, 차인표 따뜻한 위로로 행복의 의미 되찾았다

작성일: 2016.12.05 10:41 김정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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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라미란이 차인표와 서로의 존재를 위안삼았다.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라미란이 고달픈 삶에도 차인표의 위로를 받으며 삶의 행복을 되새겼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극본 구현숙, 연출 황인혁)에서 복선녀(라미란 분)는 계주에게 곗돈을 떼이고 고단한 삶을 한탄하는 가운데, 남편 배삼도(차인표 분)와 서로의 존재를 위안으로 삼았다.
 
이날 방송에서 복선녀는 같이 계모임을 하는 시장 상인에게서 계주가 야반도주했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급히 대전으로 향했다. 이어 어느 밤거리를 헤매던 선녀는 보증에 곗돈까지 떼이며 빈털터리가 됐다는 생각에 눈물을 흘렸고, 그제야 빚보증에 혼자 힘들어했을 삼도의 심정을 이해했다.
 
집으로 돌아온 선녀는 삼도와 밥을 먹던 중 계주가 곗돈을 가지고 도망갔다는 사실을 털어놓았다. 선녀는 "돈 좀 모으려고 하면 일이 터지고, 돈 좀 모으려고 하면 일이 터지고… 도대체 우린 언제 돈 모아서 남들처럼 집도 사고 차도 사고 사람 사는 것처럼 제대로 한 번 살아보나?"라며 한탄하자, 삼도는 서로의 존재만으로 행복이라며 선녀를 다독였다.
 
복선녀는 연이어 경제적인 문제가 불거지자 인생에 회의감을 느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배삼도의 따뜻한 위로에 무거운 마음의 짐을 내려놓게 됐다. 두 사람의 모습은 동반자와 함께 하는 삶 자체가 행복이라는 것을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 번 되새겨 줬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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