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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성남 합류' 대학 유망주 4인 "승격에 힘 보탤게요"

작성일: 2016.12.06 16:54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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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문지환, 김윤수, 고병일, 이현일 ⓒ성남 FC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성남 FC가 대학 무대에서 검증된 선수 4명을 자유 선발로 영입했다.

성남은 6일 단국대 수비수 문지환, 용인대 공격수 이현일, 영남대 미드필더 김윤수, 고려대 미드필더 고병일 영입을 발표했다.

문지환은 대학 무대에서 눈에 띄는 센터백이다. 단국대 주장으로 선수들을 이끄는 리더십이 강점이다. 수비수지만 발재간과 경기 조율 능력이 뛰어나 수비형 미드필더로도 활용할 수 있다. 올 시즌 성남 테스트 선수로 R리그에 출전했던 문지환은 플레이가 영리하고 훌륭한 멘탈을 가져 발전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용인대 해결사' 이현일은 공격수 어느 포지션에서도 뛸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공격수로서 타고난 정신력과 뛰어난 활동량 또한 장점이다. 몸싸움에도 능하고 스피드도 빠른 편이며 수비 가담도 좋다. 매년 급성장하고 있는 이현일은 타 구단에서도 관심이 많았던 선수로 장래가 촉망된다.

영남대 미드필더 김윤수는 꾸준한 경기력과 뛰어난 축구 센스가 장점이다. 추계연맹전과 U리그에서 도움 1위를 할 정도로 패스 능력이 뛰어나다. 고려대 1학년 미드필더 고병일은 어린 나이에도 경기 리딩 능력과 주눅 들지 않는 당당한 플레이로 주목을 받고 있다. 드리블, 킥, 패스 등 미드필더로서 기본 능력이 탄탄하며 넓은 시야도 장점이다.

성남에 입단하게 된 네 선수는 입을 모아 "성남에 입단하게 돼 큰 자부심을 느낀다. 빨리 팀에 녹아들어 2017년 팀이 K리그 클래식에 승격하는 데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네 선수의 프로 무대 도전은 다음 달 초 시작된다.

<성남 FC 자유선발 선수 프로필>

문지환 : 1994년 7월 26일생, 전주공고-단국대, 중앙 수비수, 186cm/82kg

이현일 : 1994년 9월 13일생, 청평고-용인대, 공격수, 183cm/79kg

김윤수 : 1994년 5월 17일생, 백암고-영남대, 미드필더, 178cm/68kg

고병일 : 1997년 6월 10일생, 학성고-고려대, 미드필더, 178cm/65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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