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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매거진 영상] 발라이도스 스타디움의 아이돌 욘 구이데티

작성일: 2016.12.16 13:00 임창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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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임창만 인턴 기자] "경기장에서 내 응원가가 울려 퍼질 때 가장 신난다."

욘 구이데티(24, 스웨덴)가 골을 기록할 때마다 셀타 비고의 홈구장 발라이도스 스타디움은 축제 분위기다. 그는 셀타 비고에서 이아고 아스파스(29)와 공격을 양분하며 팀의 주포로서 활약 하고 있다.

그만큼 구이데티에 대한 팬들의 애정도 각별하다. 그는 "골을 넣고 관중석에서 내 응원가가 들리면 기분이 아주 좋다. 경기 때마다 최소 한 번은 듣게 되는데 더 자주 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시즌 22경기에 선발 출전해 12골을 넣었다.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를 팬들이 좋게 봐 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구이데티는 스웨덴 스톡홀름 태생으로 IF 브롬마포이카르나 유스 출신이다. 잉글랜드의 번리와 맨체스터 시티, 네덜란드의 페예노르트, 스코틀랜드의 셀틱 등 여러 팀을 전전했다. 셀틱 임대 생활을 마치고 맨체스터 시티로 돌아왔을 때는 윌프리드 보니,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버티고 있어 그의 자리는 없었다. 

2015-2016 시즌을 앞두고 셀타 비고가 구이데티를 영입하면서 그의 스페인 생활이 시작됐다. 그는 "어릴 때부터 여러 팀을 전전한 것이 경기장 안팎에서 적극적인 내 자세에 큰 영향을 끼쳤다. 내가 겪은 경험이 내 정체성이다"면서 "축구는 자신의 감정에 더 솔직해야 한다"고 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 대한 자부심도 보였다. 구이데티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에서 라리가 팀들의 높은 순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스페인 리그가 세계 최고다"면서도 "라리가 팀들에 대한 얘기를 나눌 때 대부분 FC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세비야 FC,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언급하지만 셀타 비고를 비롯해 나머지 팀들도 훌륭하다"고 말했다.

앞으로 각오를 밝혔다. 그는 "매 경기 골을 넣어야 한다면 기꺼이 모든 경기에서 골을 기록하겠다. 셀타 비고가 최대한 많이 승점을 올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하며 즐기고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감독에게 내가 계속 출전시킬 가치가 있는 선수라는 것을 보여 줄 것이다"고 덧붙였다.

[영상] 라리가 매거진 ⓒ SPOTV 제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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