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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유일한 다승왕' 최진호, KPGA 대상 등 4관왕

작성일: 2016.12.15 18:22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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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진호 ⓒ KPGA 제공

[스포티비뉴스=그랜드하얏트 호텔, 조영준 기자] 최진호(32, 현대제철)가 올 시즌 한국 남자 프로 골프(KPGA) 투어의 주인공이 됐다.

최진호는 15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네시스 KPGA 시상식 2016에서 제네시스 대상과 제네시스 상금왕 수상자가 됐다. 

또 드라이브샷 거리, 페어웨이 안착률, 그린 적중률, 평균 퍼트, 평균 타수 5개 부문을 종합 평가해 포인트로 환산한 발렌타인 스테이 트루 포인트상과 함께 골프기자단이 주는 베스트 플레이어 트로피까지 거머쥐었다.

4관왕에 오른 최진호는 올해 한국 남자 골프 무대를 평정했다. 최진호는 2014년 김승혁(30)이 대상과 상금왕을 동시에 받은 이후 2년 만에 다관왕에 올랐다.

최진호는 올 시즌 KPGA 투어 개막전인 제12회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에서 우승했다. 또한 지난 5월 열린 넵스 헤리티지 2016에서 우승하며 올 시즌 유일한 다관왕이 됐다. 올해 열린 KPGA 투어는 모두 13개 대회다. 올해 KPGA 투어는 최진호를 비롯해 모두 11명이 우승 컵을 들어 올렸다.

최진호는 "남자 골프에 관심을 갖고 도와주신 분들에게 감사 드린다. 내년에도 남자 골프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해외 특별상은 유럽 남자 프로 골프(EPGA)투어에서 신인상을 받은 왕정훈(21)과 미국 남자 프로 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시우(21, CJ대한통운)에게 돌아갔다.

왕정훈은 "오랜만에 국내 팬들 앞에 서서 영광스럽다"며 "올해 유럽 투어 성적은 팬들과 관계자 분들의 성원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을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우는 "저를 도와주신 부모님과 CJ대한통운 관계자 분들께 감사 드린다. 내년에도 우승해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신인상은 김태우(23)에게 돌아갔다. 팬들의 투표로 뽑는 인기상인 해피 투게더 상은 이형준(24, JDX멀티스포츠)에게 돌아갔다.

[영상]‘대상-상금왕’ 최진호, KPGA 어워즈 4관왕 ⓒ 스포티비뉴스 장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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