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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엄기준·권유리·엄현경·오창석, '피고인' 이끌 주역들

작성일: 2016.12.22 08:34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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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피고인' 출연 배우 지성, 엄기준, 오창석, 권유리, 엄현경. 제공|각 소속사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드라마  '피고인'이 지성, 엄기준부터 권유리, 엄현경, 오창석까지 주요 배역 5인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제작에 돌입했다.

SBS 새 월화드라마 '피고인'(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조영광)은 딸과 아내를 죽인 살인자 누명을 쓴 검사 박정우의 누명 탈출기를 그린 드라마다.

'피고인'에서 지성은 서울 중앙지검 형사 3부의 에이스 검사 박정우 역으로 출연한다. 박정우는 범죄 앞에서는 '절대 무관용, 반드시 엄정 처벌'이 소신인 원칙주의 검사다. 극 초반 거대한 음모에 휘말려 딸과 아내를 살해한 살인범 누명을 쓰는 드라마틱한 인물. 사연 깊고 우여곡절이 많은 캐릭터인 만큼 '믿고 보는 배우' 지성의 진가가 여실히 발휘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에 맞서는 절대악 차민호와 그의 쌍둥이 형 차선호 역은 연기파 배우 엄기준이 맡는다. 엄기준은 법 없이도 살 만큼 선량하고 바른 품성을 지닌 차선호와 형에 대한 박탈감으로 무자비한 악행을 저지르는 차민호까지, 극과 극을 넘나드는 1인 2역을 선보이며 브라운관을 압도할 예정이다.

권유리는 완벽한 변호사가 되고자 용쓰지만 현실은 법정 내 못 말리는 쌈닭으로 통하는 국선 변호사 서은혜로 분하고, 엄현경은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여린 외모 속에 뜨거운 욕망을 감추고 살아가는 차선호의 아내 나연희 역을 맡아, 극 전반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오창석은 박정우의 15년 지기 친구이자 중앙지검 동료 검사인 강준혁 역으로 출연한다.

한편 '피고인'은 이달 초 첫 촬영을 시작했다. '낭만닥터 김사부' 후속으로 내년 1월 중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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