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16R 명장면] '2경기 연속 골' 파투, 최고의 선수…멈출 수 없는 메시
작성일: 2016.12.23 10:40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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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의 플레이, '수비진 사이에서도 평온한' 리오넬 메시
리오넬 메시는 '바르셀로나 더비'에서 에스파뇰을 완전히 '찢어'버렸다. 메시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의 패스를 받아 발 바깥으로 드리블을 하자 에스파뇰 수비수들은 속수무책으로 무너졌다. 메시의 슛을 에스파뇰 디에고 로페스 골키퍼가 막았지만 루이스 수아레스가 달려들며 마무리했다. 메시는 경기 내내 환상적인 돌파로 에스파뇰 수비를 괴롭히더니 종료 직전에 결국 직접 득점에 성공했다. FC바르셀로나는 4-1로 여유 있는 승리를 따냈다.
◇ 최고의 선수, '돌아온 오리' 파투
알렉산드레 파투는 비야레알에서 2경기 연속 골을 터뜨리며 3-1 승리를 이끌었다. 전 브라질 대표 팀에서 활약했던 파투는 빼어난 드리블 솜씨를 보이며 스포르팅 히혼을 무너뜨렸다. 전반 19분 골대로 향하던 파투의 슛을 니콜라 산소네가 달려들며 마무리해 1골을 '도둑' 맞았다. 그러나 파투는 후반 29분 산소네 '보은'의 크로스를 받아 골을 터뜨렸다. AC밀란에서 맹활약했던 파투는 브라질 무대로 돌아갔다가 유럽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그는 아직도 한국 나이로 28살이다. 앞날이 창창하다.
◇ 최고의 골, AT마드리드 살린 사울의 왼발
라스 팔마스전 AT마드리드의 1-0 승리를 이끈 사울 니게스의 골이 16라운드에서 최고의 골이었다. 최근 '롤러코스터' 경기력에 순위가 6위까지 떨어진 AT마드리드는 라스 팔마스의 짜임새 있는 경기력에 고전했다. 후반 14분 그리즈만의 슛이 수비에 맞고 흐른 공을 사울이 골대 구석을 향해 슈팅했고 골망을 그대로 흔들었다. 최근 부진한 AT마드리드에 승점 3점을 안긴 아름다운 골이었다.
◇ 최고의 선방, 세비야 최후의 보루 리코
세르히오 리코는 세비야의 4-1 승리를 지켰다. 리코는 후안피의 강력한 35m 중거리슛을 다이빙하며 걷어냈다. 골문 구석으로 향했지만 리코의 손을 벗어날 순 없었다. 세비야는 후반 19분 산드로에게 실점했지만 전반에만 4골을 터뜨려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세비야는 이번 시즌 3위로 고공행진 중이다.
[영상] 프리메라리가 16라운드 최고의 장면 ⓒ스포티비뉴스 김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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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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