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 마티치는 왜 붙박이 선발…맨유 선수단도 '의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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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네마냐 마티치(30)가 입단 2년차 부진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선수단 내에서도 잡음이 새어 나오고 있다.
꾸준히 선발 기회를 잡고 있는데 선수단이 의문을 가지고 있다는 소식이다.
지난해 여름 첼시를 떠나 주제 무리뉴 감독과 재회한 마티치는 입단 첫 시즌 합격점을 받았다. 마이클 캐릭을 대신해 공수 밸런스를 잡아주고, 보다 중원에 안정감을 부여하며 호평 속 시즌을 마쳤다. 하지만 올시즌 좀처럼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포백 보호를 해주지 못해 수비 부담을 더할 뿐 아니라, 패스 미스도 눈에 띄게 잦아졌다.
출전 시간엔 문제가 없다. 부진에도 불구하고 마티치는 2018-19시즌 주전으로 뛰고 있다. 부상과 경고 누적으로 빠진 3경기를 제외한 리그 9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섰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4경기 역시 중원 선발 한 축은 마티치였고, 심지어 리그컵(카라바오 컵) 선발로도 나섰다.

13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유력 매체 더타임스에 따르면 이는 선수단내 문제로 자리잡고 있다.
매체는 '무리뉴 감독이 계속 마티치를 선발 출전시키는데 일부 선수단이 의문을 품고 있다'면서 '무리뉴 감독이 마티치를 선발 제외 거부하는 것이 라커룸 내 긴장을 유발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또한 '마티치를 변함 없이 지지함으로 해서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맨체스터 시티와 더비전에서 1-3으로 패한 뒤 무리뉴 감독의 그 질타는 마루앙 펠라이니에게 했다. 그는 "펠라이니 때문에 경기 계획이 틀어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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