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믿을 수 없는 일관성" 美 매체 NL CY·MVP 경쟁 조명
작성일: 2019.07.17 05:10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미국 매체 '스포츠캐스팅'이 16일(한국 시간) "코디 벨린저와 류현진이 내셔널리그 경쟁자들을 물리치길 바라고 있다"며 내셔널리그 MVP와 사이영상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LA 다저스 투타 에이스들에 대해 보도했다.
매체는 "류현진과 벨린저는 내셔널리그 사이영상과 MVP 선두를 지키고 있다. 그러나 재능있는 다른 선수들이 두 사람을 추격하고 있고 그 차이는 매우 적다"며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는 MVP와 사이영상 경쟁에 대해 언급했다.
내셔널리그 MVP 경쟁 구도는 밀워키 브루어스 크리스티안 옐리치와 벨린저, 사이영상 경쟁은 류현진과 워싱턴 내셔널스 맥스 슈어저로 후보가 압축되는 분위기다.

매체는 "류현진은 급상승하고 있는 슈어저를 막아야 한다"고 했다. 그들은 "류현진은 18번 선발 등판해 평균자책점 1.78, WHIP(이닝당 출루 허용) 0.93으로 눈부신 기록을 갖고 있다. 그는 18번 선발 등판 가운데 17번 2실점 이하를, 17번 선발 가운데 11번 1실점 이하를 기록했다. 올 시즌 그의 투구 수 조절과 일관성은 믿을 수 없을 만큼 뛰어났다. 그는 116이닝 동안 11볼넷만 기록했을 뿐이다"며 류현진을 칭찬했다.
그러면서도 슈어저 성적도 뒤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슈어저는 지난 7번 선발 등판에서 평균자책점 0.87 WHIP 0.67을 기록했다. 52이닝 동안 삼진 79개를 잡으며 불붙은 투구를 펼쳤다. 올 시즌 슈어저 평균자책점은 2.30, WHIP 0.98을 기록하고 있다. 슈어저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을 5.5다. 4.0인 류현진보다 높다. 류현진이 105탈삼진을 기록했는데, 슈어저는 181탈삼진이다"며 빼어난 슈어저 기록을 읊었다.
이어 "현재 슈어저는 등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갔다. 그러나 그 기간이 짧고, 슈어저가 현재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사이영상 투표권을 가진 유권자들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고 했다.

벨린저와 옐리치 구도에 대해서는 벨린저가 유리하다고 짚었다. '스포츠캐스팅'은 "벨린저는 6.7 WAR을 기록하고 있다. WAR의 왕 마이크 트라웃을 능가한다. 옐리치는 5.1 WAR로 뛰어난 기록을 갖고 있지만, 벨린저는 우월한 수비 능력을 갖고 있고, 그는 투수 친화적인 홈구장에서 경기를 한다. 두 선수가 막상막하 성적을 유지한다면, 벨린저가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 박성윤 기자
스포티비뉴스 박성윤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ML '악성 계약' 또 있었다…3년 3300만 달러에 계약→10경기 출전, 결국 방출 통보
2026-11-03
-
"日 야구, 솔직히 재미없다" KBO 오퍼 공개했던 사이영상 투수 폭탄 발언…무엇이 마음에 안 들었길래
2026-11-03
-
[오피셜] 日 157km 괴물투수 ML 협상! 양키스-다저스 등 12구단 면담 시작…요미우리 1R 지명권 날릴 위기
2026-11-03
-
"깊은 슬픔을 느낀다" 메츠 WS 우승 이끌었던 영웅 별세…향년 83세
2026-11-02
-
[오피셜] '다저스 이런 굴욕이' 골드글러브 0명…김하성 대체 선수는 수상 쾌거
2026-11-02
-
'퍼펙트게임의 사나이' KBO 컴백 현실이 되나…KIA서 보류권 해제→마이너 FA '자유의 몸' 됐다
2026-11-02
추천 콘텐츠
-
ML '악성 계약' 또 있었다…3년 3300만 달러에 계약→10경기 출전, 결국 방출 통보
2026-11-03
-
"너무 이른 죽음…온 나라 마음을 무너뜨렸다" 올림픽 육상 여왕 34세에 대장암으로 별세…결혼 몇 주 뒤 비보, 아일랜드 국가적 애도
2026-11-03
-
"日 야구, 솔직히 재미없다" KBO 오퍼 공개했던 사이영상 투수 폭탄 발언…무엇이 마음에 안 들었길래
2026-11-03
-
전문선수 아니어도 모두가 주인공…전국 2만 명이 함께하는 학교스포츠클럽 축전
2026-11-02
-
국가대표팀에 레전드 인스트럭터 뜬다…김태균-오승환 전격 합류, 태극마크 실전 노하우 전수
2026-11-02
-
‘韓 국가대표 초비상’ 손흥민 침묵이 점점 길어진다…3경기 연속 ‘무득점’ 미네소타에 1-3 완패
2026-11-02
많이 본 기사
-
KIA 가을 최악 악몽 주인공… FA 가치 시험대 오른다, 설마 이렇게 KIA 떠날까
2026-11-02
-
안세영 대기록까지 따라잡았다…인도 배드민턴 여왕, 일주일 만에 '전 경기 2-0' 우승→"매 게임 16점 이하 봉쇄" 韓 여제의 2025년 호주오픈 기록과 타이
2026-11-02
-
"강민호 형, 아쉽지만 이번에도 우승반지 끼는건 어렵다" 롯데 출신 안방마님 맞대결 성사, KS 우승에 양보는 없다
2026-11-02
-
'한국 축구 초대형 변수' 손흥민 라스트댄스 어쩌나...'64년만의 우승 도전' 2027 아시안컵, 끝내 연기 가능성 높다
2026-11-01
-
자책한 KIA 리드오프 “죄송합니다, KIA여서 행복합니다” 김도영도 처음에는 그랬다, 덕분에 많이 웃었다
2026-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