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호한 바르사, ‘높은 주급+3년 요구’ 윌리안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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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과거에는 원했던 선수지만 지금은 아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9일(한국 시간) “바르셀로나가 윌리안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할 수 있는 기회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윌리안은 이번 여름 자유계약으로 첼시를 떠난다. 재계약 협상이 있었지만 계약기간에서 이견이 발생했고 사실상 작별이 유력한 상황이다.
윌리안도 최근 인터뷰에서 “모두들 내 계약기간이 몇 달 후면 끝난다는 걸 알고 있다. 따라서 재계약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왜냐하면 첼시는 나에게 2년을 제안했다. 나는 3년을 요청했다. 거기서 끝났다. 우리는 더 이상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어떠한 협상도 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가장 유력한 팀은 바르셀로나였다. 지난 2018년 바르셀로나가 윌리안 영입을 시도했기 때문이다. 당시 바르셀로나는 윌리안을 영입하기 위해 5,000만 파운드(약 755억 원)를 제안했다가 첼시로부터 거절당했다.
하지만 이런 바르셀로나가 윌리안을 거절했다. 이유는 윌리안의 지나친 주급 요구 때문이다. 구체적인 금액은 나오지 않았지만 윌리안은 높은 주급과 함께 3년의 계약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는 만 31세 윌리안을 그렇게까지 영입할 생각은 없었다. 결국 그를 거절했다. 또 바르셀로나는 젊은 유망주 영입을 선호하고 있다.
이제 윌리안은 파리 생제르맹 혹은 토트넘 홋스퍼 이적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 윌리안은 이번 시즌 첼시에서 37경기에 나서 7골 6도움을 기록했다. 과연 어떤 팀이 윌리안을 데려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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