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특급 유망주 '터키행' 물망…"실컷 뛰고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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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커 조 휴길(17) 센터백 테덴 멘기(19) 윙어 솔라 쇼레티레(17)와 더불어 맨유 미래로 꼽히는 원석이다.
키 182cm로 신체조건이 좋고 드리블, 상황 판단, 창조성이 빼어나다. 밀집 상황에서 창의적인 패스와 드리블로 손수 기회를 창출하는 유형.
공을 자석처럼 달고 다니면서 다양한 각도로 슈팅이 가능해 '미들라이커'로 성장도 기대된다.
23세 이하 팀 훈련을 관장하는 한 맨유 관계자는 지난해 초 '디 애슬레틱' 인터뷰에서 "제2의 킬리안 음바페가 될 재능"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영국 신문 '익스프레스'도 지난해 4월 "맨유는 기대한다. 메브리는 톱 플레이어가 될 수 있다고. 그냥 톱이 아니라 최정상급 스타로 성장할 재목이라 믿는다"면서 "동세대 최고 재능이며 이미 훌륭한 멘털까지 지녀 (구단 관계자를) 더욱 설레게 하는 유망주"라고 설명했다.
올 시즌 1군 무대도 맛봤다. 최종전인 지난달 24일(이하 한국 시간) 울버햄튼 원더러스 전에서 후반 37분 후안 마타와 교체돼 피치를 밟았다. 추가시간까지 약 15분간 여러 차례 번뜩이는 장면을 연출했다. 팬과 구단 기대를 한껏 높인 데뷔전을 치렀다.
차기 시즌 잠시 캐링턴 훈련장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터키 유력지 '포토맥'은 9일 "갈라타사라이가 맨유 원더키드 임대를 요청했다"면서 "터키로 온다면 규칙적인 출전 시간을 보장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맨유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도 메브리 임대를 허락했다. 지금 메브리는 시니어 레벨에서 경험을 쌓아야 할 시기인데 내년에도 (그를 위한) 자리가 없을 확률이 높다. 이 탓에 임대를 통해 보완하려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제보> pdh@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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