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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 녹인 선의의 경쟁' 청소년 선수 86명, 中 싼야에서 스포츠 교류 나섰다

작성일: 2026.11.03 10:29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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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체육회는 지난 1일 시작해 7일까지 중국 하이난성 싼야시에서 개최되는 '제19회 한-중청소년스포츠교류'에 86명의 선수를 파견했다고 전했다. ⓒ대한체육회
▲ 대한체육회는 지난 1일 시작해 7일까지 중국 하이난성 싼야시에서 개최되는 '제19회 한-중청소년스포츠교류'에 86명의 선수를 파견했다고 전했다. ⓒ대한체육회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한국과 중국의 미래 스포츠를 이끌 자원들이 교류에 나섰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1일 시작해 7일까지 중국 하이난성 싼야시에서 개최되는 '제19회 한-중청소년스포츠교류'에 86명의 선수를 파견했다고 전했다.

한-중청소년스포츠교류는 양국 중학생 선수들의 우정과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해 2008년부터 체육회와 중화전국체육총회가 공동 주최한 연례 사업이다. 

매년 양국을 오가며 초청, 파견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미 지난 7월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에서 먼저 초청 행사가 열렸고, 이번은 답방 성격이다. 

한국 선수단은 중국 싼야시 선수단과 배드민턴, 농구, 탁구, 바둑 등 4개 종목에서 공식 경기를 비롯한 다양한 교류 활동에 나선다. 올해의 경우 한-중 문화 교류 활성화의 일환으로 바둑을 새롭게 추가했다.

경기는 물론 현지 역사 및 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중국 문화를 이해에도 나선다. 양국 청소년 간 유대의 일환이다. 종목별 멘토링을 통해 스포츠 분야의 경험을 넓히고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도 연다.

유승민 회장은 “청소년 시기에 스포츠를 통해 다른 나라의 친구들과 교류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경험은 앞으로 성장해 나가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며 “이번 교류가 양국 청소년들이 우정을 쌓고 스포츠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중국, 일본과 지속 교류 중인 체육회다. 향후에도 국가 간 교류 협력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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